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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간석자유시장 주변 구역 마을정비 추진

귀인 청솔 2016. 5. 19. 11:50

인천시, 간석자유시장 주변 구역 마을정비 추진

- 전면 철거에서 마을관리 방식으로 전환해 2018년까지 경관 개선 등 추진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18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원도심 노후 주거지인 간석자유시장 주변을 주거환경관리사업 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주거환경관리사업은 전면철거 방식의 사업이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해 사업추진이 어려워짐에 따른 대안 사업으로 정비기반시설은 공공에서 설치하고 건축물은 소유자들이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 간석자유시장 주변 구역은 주택재개발 예정구역이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지난 2012년 해제돼 도로 등의 정비기반시설이 노후한 지역으로 마을환경정비가 시급한 곳이다.

○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도로포장, CCTV 설치, 쓰레기 분리수거장설치, 담장정비사업 등 경관을 개선하고, 맹지로 인해 건축행위가 어려운 지역을 주민휴게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협소한 경로당(1층)을 철거 후 3층으로 신축해 어르신 공간 뿐만 아니라 청소년 공부방, 마을밥집 등으로 복합용도의 건축물을 신축할 계획이다.

○ 사업기간은 2018년까지이며, 주민협의체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추진할 예정이다.

○ 시 관계자는 “주거환경관리사업은 전면 철거방식인 재개발사업의 대안으로 노후된 원도심 저층주거지 주민들의 주거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주거환경관리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비 사업과 연계하는 등 재원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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