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이차전지 현장행보 박차

산업부 장관, 이차전지 현장행보 박차 - 「이차전지 산업발전 전략」발표를 앞두고 산업계와 소통 강화 - - 이차전지 기술개발·기업육성·인력양성을 위한 제도·예산 지원 확대 - - ｢(가칭)국가핵심전략산업 특별법｣ 제정 추진 - - UNIST 산학연 연구센터의 석박사 학생들과 만남 -

 

◇ 기업 간담회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5(월) 삼성SDI 울산사업장을 방문하여 「이차전지」 관련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음

 

ㅇ이번 문승욱 장관의 행보는 이차전지 산업발전 전략 발표를 앞두고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현장소통 강화 차원에서 진행되었음

【 삼성SDI 울산사업장 현장방문 및 업계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 ‘21. 7. 5(월) 10:20∼12:00, 삼성SDI 울산사업장 ◇ 참석자 : (산업부) 문승욱 장관, (업계)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천보, 정관, 이수화학, 일진머티리얼즈, 동일알루미늄, 필에너지, 하나기술 등 기업인 ◇ 주요내용 : 이차전지 제조 시설 현장방문, 이차전지 기업 간담회

 

□ 삼성SDI는 국내 주요 전지제조 3사중 하나로, 전기차용 배터리 뿐만 아니라, ESS, 스마트폰, 전기스쿠터, 전동공구 등 다양한 응용제품용 배터리를 생산 중이며,

 

ㅇ한국전지산업협회 회장사로서 산업계를 이끌고, 리튬금속전지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

 

□ 기업 간담회에서는 삼성SDI와 이차전지 주요기업이 참여하여 「이차전지 산업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함

 

ㅇ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지난주 혁신성장 빅3 회의에서 이차전지 산업발전을 위해 관계부처가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고 언급하며

 

ㅇ “이차전지 기술개발, 소부장 핵심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을 과감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ㅇ 아울러, 이차전지･반도체 등 공급망 안정화와 미래 제조 경쟁력 확보에 핵심적인 산업을 보다 강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가칭)국가핵심전략산업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 참석자들은 차세대 기술개발을 위한 정책적 지원, 우수 인력양성, 민관 협력과 기업간 협력을 위한 지원 등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ㅇ 이차전지 산업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에 의견을 함께하였음

 

◇ UNIST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

 

□ 이후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UNIST를 방문하여 재학 중인 석박사 학생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의견을 듣는 한편, UNIST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를 돌아보며,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를 점검하였음

 

【 UNIST 학생 차담회 및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 방문 개요 】

◇ 일시·장소 : ‘21. 7. 5(월) 13:20∼14:25, UNIST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 ◇ 참석자 : (산업부) 문승욱 장관, (학생) UNIST 석박사 학생 5인 ◇ 주요내용 : 학생 차담회, UNIST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 현장 점검

 

□ 학생들과 진행된 차담회에서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미래 이차전지 산업을 이끌어갈 학생들을 격려하며,

 

ㅇ 이차전지 인력수요가 양적, 질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론과 실무 역량을 함께 보유한 융복합 전문인력의 가치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

 

ㅇ 이차전지 관련 신제품·서비스, 연구내용 등 관심사항에 대해 물어보면서 편안하게 대화를 진행하였음

 

□ UNIST는 개교(‘09)때부터 이차전지 연구에 집중하여, 10년간 130여명의 석박사 인력을 양성하였으며,

 

ㅇ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 건립 이후에는 아이디어를 바로 제작·분석·검증하는 산업계 현장 문제 해결 기술함양,

 

ㅇ 벤처기업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로 알려져 있음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