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 사업 안내

GTX-B 사업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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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더 이상 늦출수 없는 현실입니다” 

요며칠사이 언론상에 ‘GTX-B노선의 예비타당성 면제’관련 기사가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이는 무척이나 반가운 일이다. 최근 몇 년간 답보상태를 보이던 GTX 논의가 인천시민들의 노력과 열망에 덕분이라 생각된다. 

GTX(Great Train Express)의 정확한 표현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며,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급행철도로 쉽게 정의하고 있다. 상위계획인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년)에 따라 2025년까지 3개(A,B,C)노선을 건설할 예정으로 A노선(파주∼동탄)은 2014년 6월이 기본계획이 수립되었고, C노선(금정∼의정부)은 예비타당성조사가 최근 통과되고, 우리 송도국제도시를 기점으로하는 B노선(송도∼남양주)만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중에 있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총사업비가 500억이상이면서 국가재정지원규모가 300억 이상인 사업이 대상이며, 기재부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서 경제성,지역균형발전 등의 측면을 판단한다. 송도국제도시에서 기점으로 하는 B노선은 총사업비 5조9,038억이 투입되어 2025년 개통계획인 사업으로 2017년9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가 시작되어 현재까지발목이 잡혀 속도가 늦어져 주민들의 불만이 높았다.

지난달 시 차원에서 GTX-B노선과 영종∼강화 평화고속도로사업을 예타 면제사업으로 신청되었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요청 사업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이달중 대상사업을 확정 및 발표하고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에 반영될 계획이다.

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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