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멘토 이야기

부동산 멘토 이야기

 

 

블로그나 카페를 보고 전화를 하시는 분들께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떤 정보를 알고 모르고 문제가 아닙니다.

 

명쾌한 답변을 얻고자 하시는데 전화로 좋은 답변 나올까요?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지 말아주시고 남의 입장에서도 마음을 헤아려 주셨으면 좋겠어요.

 

바쁘지 않거나 정확히 알고 있는 내용이라면 모를까 ?

 

막연히 본인 입장에서 유리하게만 질문하시면 알고 있어도 답변을 피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심지어 용어를 물어 보시는 분이 계시는데..

 

스마트폰으로 검색하셔서 찾아오시고 난 뒤 관련 정보를 수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보 수집과 학습을 하다보면 본인도 준전문가가 되어 있을 것 입니다.

 

답변 안해준다고 짜증내시거나,

 

계약은 다른곳에서 하셔 놓고 잘 산거냐 , 못 산거냐를 판단해 달라는 질문은 글 쓰는 필자 말고

 

타 공인중개사사무소에 전화를 하셔도 백번 잘못한 질문입니다.

 

지번대고 이곳이 재개발 지역인지를 묻는 것 조차 실례구요.

 

이미 재개발 지역임을 알고 사신후에 왜 그런 질문을 하시는 지 도통 이해가 안될때도 있습니다.

 

간단한 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본인이 살고 있는 곳의 주택이나,상가 등이 가격이 오를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은

 

본인이 살고 있는 행정구역의 지자체 홈페이지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물론 큰 계획이나 정책은 정부에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 그리고 국세청 그리고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는

 

즐겨찾기에 추가해 놓으셨다가 주기적으로 정보를 습득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나서 언론보도와 맞는지 비교해보시고나서 해당 지역을 자세히 살펴 보시면

 

답을 얻으실 것입니다.

 

부동산을 팔때 , 살때 , 아니면 그 부동산에 문제가 있을떄만 전화를 하시는 분은 공인중개사를 을로 보고

계시는 것입니다. 공인중개사는 갑도 아니고 을도 아닌 전문자격사로 고객에게 멘토 역활을 해주는 친구로

접근하시는 것이 부자가 될 수 있고 내 집 마련을 하는데 길잡이 역활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화로 이곳은 어때요 ? 라고 질문을 하시는 것도 잘못 접근하시는 거구요.

현장에 가보셨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면 한결같이 거리가 멀어서요.. 그래서 전화로 먼저 정보 수집중이라고 합니다.. 정보 수집을 다 했다고 가정을 합니다.. 그후에 구입을 했다고 또 가정을 합니다.

그이후에 상담은 A중개사 , 거래는 B중개사 ..

 

관리는 멀어서 어떻게 하실건지요 ?

 

필요한 정보는 발품좀 팔으셔요.. 편하게 손품만 팔려고 하면 품값이 날라 갈 수 도 있습니다.

 

거래를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우리는 부동산을 늘 접하고 삽니다.

걸을떄나 차를 타고 갈때나 영화를 볼때나 잠을 잘떄에도 부동산은 늘 곁에 있습니다.

 

공인중개사도 이제 곁에 두고 멘토로 삼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