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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 지방도시 활력 위한 공간거점으로 키운다

귀인 청솔 2024. 10. 23. 13:35

지역 대학, 지방도시 활력 위한 공간거점으로 키운다

- 24일 지방중소도시 활성화 위한 국제심포지엄… 대학 중심 지속가능 혁신 방안 모색


□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심포지엄이 10월 24일 원주에서 열린다.

ㅇ 이번 심포지엄은 인구 감소로 인한 원도심 쇠퇴 및 지역 경제 악화 등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지방도시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다각적 접근 방식과 정책 등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권영걸)는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와 공동으로 ‘지방중소도시 활성화와 대안적 미래: 대학과 지자체의 리더쉽과 실행전략’이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일시) ‘24.10.24(목), 09:30-15:30 (장소) 원주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

□ 먼저, 개회식에서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의 개회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의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다.

ㅇ 이어,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국내·외의 대학, 일자리가 모이는 지역 거점 도시형성 사례를 소개*하고, 공간 전략을 위해 다양한 정책 사례를 발표한다.

  - 네덜란드 건축디자인기업인 MVRDV의 이교석 이사는 지방중소도시의 대학 캠퍼스를 개방공간과 녹지공간으로 변화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 생태적 다양성을 확보한 대학공간 활성화* 사례를 발표한다.

  - ISA 국제도시건축사무소 이석정 대표는 독일의 도시재생 사례를 소개한다.

□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절벽과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지방 소멸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지역에 거점공간을 육성하여 글로벌 인재들이 모이게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ㅇ 특히, “대학은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적 공간 거점이며 앞으로 지역과 연계하여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 라고 밝힐 예정이다.

ㅇ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이 대학과 지자체가 중심이 되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방안들을 찾아 나가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일 예정이다.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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