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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방향(2022.1.1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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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방향(2022.1.14)

귀인 청솔 2022. 1. 14. 12:47

통화정책방향(2022.1.14)

 

2022114일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1.00%에서 1.25%0.25%p 상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음

(붙임)

통화정책방향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1.00%에서 1.25%로 상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세계경제는 신규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지 않으면서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코로나19 전개 상황 및 주요국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변화에 따라 주요국 국채금리와 주가가 하락 후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내었다.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코로나19 전개와 백신 보급 상황, 글로벌 인플레이션 움직임,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경제는 코로나19 재확산에도 회복세를 지속하였다. 민간소비의 회복 흐름이 방역조치 강화 등으로 주춤하였으나, 수출은 견조한 글로벌 수요에 힘입어 호조를 지속하였다. 설비투자는 글로벌 공급차질에 영향받아 다소 조정되었다. 고용 상황은 취업자수 증가세가 이어지는 등 개선세를 지속하였다. 앞으로 국내경제는 수출의 견실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민간소비 회복 흐름이 재개되면서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금년중 GDP성장률은 지난 11월에 전망한 대로 3%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및 농축수산물 가격의 높은 오름세 지속, 석유류제외 공업제품 및 개인서비스 가격의 상승폭 확대 등으로 3%대 후반으로 높아졌다. 근원인플레이션율(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2%대 초반 수준을, 일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대 중후반 수준을 나타내었다.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1월 전망경로를 상회하여 상당기간 3%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연간으로는 2%대 중반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근원인플레이션율도 금년중 2%를 상당폭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시장에서는 장기시장금리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하락하였다가 미 국채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반등하였다. /달러 환율은 미 연준 통화정책 정상화 가속 전망 등으로 상당폭 상승하였다가 반락하였으며, 주가는 소폭 하락하였다. 가계대출은 증가규모가 축소되었으며, 주택가격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에서 오름세가 다소 둔화되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으나 국내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물가가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앞으로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해 나갈 것이다. 이 과정에서 완화 정도의 추가 조정 시기는 코로나19의 전개 상황 및 성장·물가 흐름의 변화, 금융불균형 누적 위험, 기준금리 인상의 파급효과,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판단해 나갈 것이다.

 

2022114통화정책방향 관련 기자간담회 참고자료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상향 조정하게 된 배경

 

[ 정책결정 ]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통화정책방향 결정시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1.00%에서 1.25%로 상향 조정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하였다.

 

[ 대외경제 여건 ]

 

세계경제는 신규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도 백신 접종 확대 등으로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되지 않으면서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

 

세계경제지표


21.1/4 2/4 3/4 4/4 21.9 10 11 12
미국 GDP성장률1)(전기비연율, %) 6.3 6.7 2.3 - - - -
소매판매1)(전기비, %) 8.2 6.5 -0.5 0.7 1.8 0.3
산업생산1)(전기비, %) 1.0 1.6 0.9 -1.0 1.7 0.5
ISM제조업2)(기준=50) 61.4 60.8 60.2 60.2 61.1 60.8 61.1 58.7
실업률1)(%) 6.2 5.9 5.1 4.2 4.7 4.6 4.2 3.9
비농가취업자수증감1)(전기비,만명) 73.6 170.1 238.5 129.4 37.9 64.8 24.9 19.9
유로 GDP성장률1)(전기비연율, %) -0.8 9.1 9.1 - - - -
소매판매1)(전기비, %) -1.2 4.0 0.9 0.0 0.3 1.0
산업생산1)(전기비, %) 1.3 -0.2 -0.8 -0.9 -1.3 2.3
제조업PMI2)(기준=50) 58.4 63.1 60.9 58.2 58.6 58.3 58.4 58.0
실업률1)(%) 8.3 8.0 7.6 7.4 7.3 7.2
수출1)3)(전기비,%) 2.3 2.3 1.7 -0.4 2.4
일본 GDP성장률1)(전기비연율, %) -2.9 2.0 -3.6 - - - -
소매판매1)(전기비, %) 0.4 -2.1 1.2 2.8 1.0 1.2
산업생산1)(전기비, %) 2.9 1.1 -3.7 -5.4 1.8 7.2
제조업PMI2)(기준=50) 51.3 53.0 52.4 54.0 51.5 53.2 54.5 54.3
수출1)(전기비,%) 3.7 6.3 0.8 -3.8 2.9 5.3
중국 GDP성장률(전년동기비, %) 18.3 7.9 4.9 - - - -
소매판매(전년동기비,%) 33.9 14.1 5.1 4.4 4.9 3.9
산업생산(전년동기비,%) 24.5 9.0 4.9 3.1 3.5 3.8
제조업PMI2)(기준=50) 51.3 51.0 50.0 49.9 49.6 49.2 50.1 50.3
수출(전년동기비,%) 48.8 30.7 24.3 28.1 27.1 22.0
글로벌 교역량증가율4)(전년동기비,%) 6.6 21.3 9.1 6.2 7.4
: 1) 계절조정 기준 2) 분기수치는 기간중 월평균 3) 역내거래 제외
4) 상품수입량 기준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코로나19 전개 상황 및 주요국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 변화에 따라 주요국 국채금리와 주가가 하락 후 반등하는 모습을 나타내었다.

 

앞으로 세계경제와 국제금융시장은 코로나19 전개와 백신 보급 상황, 글로벌 인플레이션 움직임, 주요국의 통화정책 변화 등에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금융지표


21.8 9 10 11.24 12 22.1.13
전세계 MSCI1) 741.3 709.5 745.2 749.3 754.8 746.7
-선진국 3,141.4 3,006.6 3,174.7 3,198.1 3,231.7 3,182.1
-신흥시장국 1,308.7 1,253.1 1,264.8 1,253.2 1,232.0 1,263.3
VIX1) 16.5 23.1 16.3 18.6 17.2 20.3
환율1) 달러인덱스 92.6 94.2 94.1 96.9 95.7 94.9
신흥시장국2) 56.9 55.2 54.8 52.9 52.6 53.2
중국3) 6.46 6.46 6.40 6.39 6.35 6.36
국채금리1)4)(%) 미국 1.31 1.49 1.55 1.63 1.51 1.70
독일 -0.38 -0.20 -0.11 -0.23 -0.18 -0.09
CDS프리미엄1)(bp) 브라질 176.2 206.1 248.8 250.1 205.9 217.8
인도네시아 67.6 81.7 82.3 80.0 74.9 81.6
한국 17.5 19.4 19.0 18.9 21.3 23.5
유가1)5)(달러/배럴) WTI 68.5 75.0 83.6 78.4 77.0 82.1
Brent 71.2 78.8 83.9 81.4 77.5 84.4
신흥국 글로벌펀드자금 유입
(월중, 억달러)
82.6 91.7 26.8 56.56) 9.7 106.37)
: 1)기말 기준 2) JPMorgan 신흥국지수 기준 3) 미 달러화 대비
4) 10년물 기준 5) 현물 기준 6) 10.28~11.24일 기준 7) 21.12.30~22.1.12일 기준

[ 실물경기 ]

국내경제는 코로나19 재확산에도 회복세를 지속하였다. 민간소비의 회복 흐름이 방역조치 강화 등으로 주춤하였으나, 수출은 견조한 글로벌 수요에 힘입어 호조를 지속하였다. 설비투자는 글로벌 공급차질에 영향받아 다소 조정되었다. 고용 상황은 취업자수 증가세가 이어지는 등 개선세를 지속하였다. 앞으로 국내경제는 수출의 견실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민간소비 회복 흐름이 재개되면서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금년중 GDP성장률은 지난 11월에 전망한 대로 3%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실물경제지표
(%, p, 만명)

2020 2021 21.1/4 2/4 3/4 4/4 21.10 11 12
GDP성장률1) -0.9 1.7 0.8 0.3 - - -
(민간소비) -5.0 1.2 3.6 -0.2 - - -
(설비투자) 7.1 6.1 1.1 -2.4 - - -
(건설투자) -0.4 1.3 -2.3 -3.5 - - -
소매판매액지수2) -0.2 1.7 2.7 0.1 0.1 -1.9
설비투자지수2) 6.0 6.9 0.7 -2.5 -5.0 10.9
건설기성액2) -4.1 -3.6 -2.4 -1.8 -1.2 2.4
수출(통관)3) -5.5 25.8 12.5 42.1 26.5 24.6 24.2 32.0 18.3
-일평균3) (-5.7) (25.8) (15.9) (37.9) (29.3) (21.9) (24.2) (26.5) (15.9)
제조업생산지수2) -0.3 3.4 -1.2 0.4 -2.9 5.3
서비스업생산지수2) -2.0 0.7 1.7 0.9 -0.4 2.0
소비자심리지수4) 88.3 103.2 97.8 105.9 103.2 106.1 106.8 107.6 103.9
기업경기실사지수4)5) 66 92 85 97 94 92 90 90 95
취업자수 증감3)4) -21.8 36.9 -38.0 61.8 57.7 66.0 65.2 55.3 77.3
고용률(원계열) 60.1 60.5 58.6 61.0 61.3 61.1 61.4 61.5 60.4
실업률(원계열) 4.0 3.7 5.0 3.9 2.8 2.9 2.8 2.6 3.5
: 1) 계절조정, 전기비 2) 계절조정, 전기비, 통계청 산업활동동향기준
3) 전년동기비 4)분기수치는 기간중 월평균 5) 제조업 업황실적 BSI 기준

[ 물 가 ]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및 농축수산물 가격의 높은 오름세 지속, 석유류제외 공업제품 및 개인서비스 가격의 상승폭 확대 등으로 3%대 후반으로 높아졌다. 근원인플레이션율(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2%대 초반 수준을, 일반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대 중후반 수준을 나타내었다.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1월 전망경로를 상회하여 상당기간 3%대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연간으로는 2%대 중반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근원인플레이션율도 금년중 2%를 상당폭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물가상승률
(전년동기비, %)

21.1/4 2/4 3/4 4/4 21.10 11 12
소비자물가1) 1.4 2.5 2.5 3.5 3.2 3.8 3.7
(1.3) (0.5) (0.7) (1.0) (0.2) (0.5) (0.2)
농축수산물 13.3 11.3 5.6 5.2 0.5 7.6 7.8
공업제품 -0.4 2.2 2.8 4.6 3.8 5.2 4.7
(석유류) -4.8 18.7 21.1 29.1 27.2 35.5 24.6
(석유류 제외) 0.2 0.3 0.5 1.5 1.0 1.5 2.2
전기수도가스 -5.0 -4.8 0.3 1.4 1.3 1.3 1.4
서비스 1.3 1.8 2.0 2.8 3.3 2.4 2.6
(공공서비스) 0.1 0.5 0.6 2.7 6.1 1.2 0.9
(개인서비스) 1.9 2.5 2.7 3.1 2.7 3.0 3.4
근원인플레이션율      
 

식료품·에너지 제외 0.8 1.2 1.3 2.2 2.3 1.9 2.2
(관리물가2) 제외) 0.9 1.3 1.5 2.1 1.7 2.1 2.6
농산물·석유류 제외 1.3 1.5 1.9 2.6 2.8 2.4 2.7
기대인플레이션율3) 2.0 2.2 2.4 2.6 2.4 2.7 2.6
: 1) ( )내는 전기비
2) 시장에서의 수요·공급보다는 정부의 직·간접적 영향을 크게 받는 가격으로, 공공서비스, 전기·수도·가스, 담배, 급식 등의 가격을 포함
3)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상승률 전망(일반인 기준), 분기수치는 기간중 월평균

 

[ 금융시장 ]

 

금융시장에서는 장기시장금리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하락하였다가 미 국채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반등하였다. /달러 환율은 미 연준 통화정책 정상화 가속 전망 등으로 상당폭 상승하였다가 반락하였으며, 주가는 소폭 하락하였다.

 

국내금융지표




21.8 9 10 11.24 12 22.1.13
국고채금리1)2)(3년물,%) 1.40 1.59 2.10 2.01 1.80 1.95
국고채금리1)2)(10년물,%) 1.91 2.24 2.58 2.39 2.25 2.40
통안증권금리1)2)(91일물,%) 0.76 0.77 0.89 0.92 1.00 1.21
CP금리1)2)(91일물,%) 1.12 1.18 1.24 1.33 1.56 1.56
회사채금리1)3)(3, AA-, %) 1.82 2.04 2.59 2.56 2.41 2.52
(3, BBB-, %) 7.71 7.92 8.46 8.42 8.27 8.39
KOSPI1) 3,199 3,069 2,971 2,994 2,978 2,962
/달러 환율1) 1,160 1,184 1,169 1,187 1,189 1,188
/100엔 환율1) 1,056 1,058 1,029 1,032 1,032 1,036
외국인주식순매수(조원) -6.0 1.0 -3.8 3.84) 3.4 1.85)
:1) 기말기준 2)최종호가수익률 기준 3) 민간신용평가기관 4사 평균 기준
4) 11.1~24일중 5) 1.1~13일중

가계대출은 증가규모가 축소되었으며, 주택가격은 수도권과 지방 모두에서 오름세가 다소 둔화되었다.

 

가계·기업대출 및 주택가격


21.1/4 2/4 3/4 4/4 21.9 10 11 12
은행 기업대출 증감(조원) 23.6 22.2 26.9 16.7 7.7 10.3 9.1 -2.8
대기업 1.3 0.1 2.9 3.3 0.3 2.3 2.8 -1.7
중소기업 22.3 22.1 24.0 13.4 7.4 8.0 6.4 -1.0
은행 가계대출 증감1)(조원) 20.8 20.9 22.2 7.9 6.4 5.2 2.9 -0.2
주택담보대출1) 17.1 13.3 17.5 9.0 5.6 4.7 2.4 2.0
기타대출2) 3.6 7.6 4.6 -1.2 0.8 0.5 0.5 -2.2
주택 매매가격3)(%) 2.4 2.2 2.8 0.9 0.9 0.6
수 도 권3)4) 3.0 2.8 3.7 1.2 1.1 0.8
(서 울)3) 1.3 1.2 2.0 0.7 0.7 0.6
지 방3)5) 2.0 1.6 1.9 0.6 0.7 0.5
:1)한국주택금융공사 정책모기지론, 전세자금대출, 이주비·중도금대출 등 주택담보로 취급되지 않은 주택관련대출 포함
2)일반신용대출,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대출), 상업용부동산(상가·오피스텔 등) 담보대출, 기타대출(·적금담보대출, 주식담보대출 등) 등으로 구성
3)전기비, 분기는 전기말월대비, 한국부동산원 지수 기준(6월까지는 해당월 2, 7월부터는 해당월 말일 기준)
4)서울, 인천, 경기 5)수도권 제외

[ 향후 정책 방향 ]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다.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으나 국내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물가가 상당기간 목표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앞으로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해 나갈 것이다. 이 과정에서 완화 정도의 추가 조정 시기는 코로나19의 전개 상황 및 성장·물가 흐름의 변화, 금융불균형 누적 위험, 기준금리 인상의 파급효과,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판단해 나갈 것이다.

 

출처 : 한국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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