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등대 그리고 논골담길 여행

묵호등대 그리고 논골담길 여행

 

무더운 여름과 시원한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날씨를 기대했건만,

가는날이 장마철이라서 그런지 우중충한 날씨만 반겨 준 첫날

 

묵호로 가는길에 들린 횡성휴게소...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계신분들이 많았지만,

여전히 안쓰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서 간단한 간식거리만 사가지고 바로 차로 들어 왔다.

 

동해휴게소에서 본 바다 전경

동해휴게소에 들러서 바로 아래 상행선 쪽의 옥계휴게소 앞바다 전경을 보고 있노라니

참 날씨 짖궂다.

바람도 쎄고... 파도가 장난 아니네 ~

 

 

묵호등대

가는날이 장날 맞는가 보다.

묵호등대도 여기저기 공사중... ㅋ

 

 

눈과 마음과 사진에만 담고...

 

묵호등대 주변으로 논골담길

가벼운 산책이 가능하고

바람의 언덕, 묵호항과 묵호해변 조망이 가능하다.

묵호등대 주차장에서 주차 안내를 해주시는 분들은

정말 습도 높고 더운데 고생 많으시네요.

 

아침겸 점심거리를 사러 묵호 회센터를 가서

회를 뜨고... 아 여기서 회 뜨는거 비추

가격 비싸고 맛도 없는 물고기 주면서

자연산이 어쩌니 저쩌니.

아직도 카드 안받는 곳이 존재하다니..

몇몇 상인이 지역 상인 다 욕먹이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게...

혹시 이 글 보고 여행중이신 분들이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필히 카드 가능한지 확인 필수.

아 그리고 상인분들 화투는

안보이는데 가서 치셨으면 하네요.

 

묵호등대, 논골담길을 둘러 보시고

묵호회센터는 패스하세요 ~

 

절대적으로 개인 취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