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해수욕장, 추암 촛대바위, 추암 능파대, 추암 출렁다리

일기예보 너무 잘 맞네요...

밤부터 내린다고 했는데 좀 틀려도 되는데 기가 막히게시리...

망상해수욕장 미오고 바람불고 파도만 보다가 비만 쫄딱 맞고,

 

망상해수욕장 시계탑 ( 시간은 안 맞음 )

낮에 장본 고기중 일부로 펜션에서 1만원 내고 바베큐

먹음직 스럽고 맛도 좋아요.

다만, 한번 구울떄마다 20분 정도 기다려야 하니까

중간 중간에 먹을 수 있는 것을 준비하면 더 좋아요.

 

참고로 망상 골든비치 펜션에서 묵었습니다.

골든비치펜션, 스타비치펜션 두곳을 운영중하시고

200미터 아래 두타산 암반수를 사용하는 펜션이라고 합니다.

 

북평 민속시장 한켠에는 북평성당이 있어요.

 

북평시장 안에는 TV에 방영된 몇몇 곳들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아 오시는데요.

기대는 너무 많이 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모두 다 맛집은 아닌듯 하고 보통 보다 조금 맛있는 정도라고나 할까요?

철저히 제 취향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니 오해는 금지.

 

추암 해변에 이르러서야 역시 자연이 고마움을 느끼게 하네요.

사진만 보아도 힐링되는 듯한 느낌.

 

능파대와 추암 촛대바위를 보고 있노라니 정말 장관입니다.

예전에 추암에 왔을떄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와 닿습니다.

 

시간이 많았으면 해파랑길을 다 둘러 보고 싶네요 ~

 

능파대

 

바위에다 이름 쓰고 간 분들 반성 좀 하세요.

좋은 자연 곱게 물려 줄 생각은 안하고 ...

 

추암 출렁다리

또 아쉬움으로 남는 추암 출렁다리입니다.

기상이 안좋아서 개방을 하지 않아서

사진에만 담아 왔어요.

 

추암 촛대바위

 

추암 촛대바위 앞 바다 색이 황토색인것은

하천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곳에 있는데요.

많은 비가 내려서 황토 하천물이 바다와 만나는 것이

사진으로 그대로 나와서 그런것입니다.

 

맑은 날씨에는 아주 아름답게 보일꺼예요,

아울러 추암 해변도 공사중인 곳이 많다 보니

미리 확인하시고 둘러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