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과 장항을 이어주는 동백대교를 건너다

코로나 19로 대천휴게소는 한산하였지만,

인천 송도에서 대천휴게소까지 가는동안

도로 보수공사 구간이 많아 상당히 오래 걸렸습니다.

흡사 휴가철 또는 명절인 듯한 차량이 많아 힘든 하루 였네요.

 

대천휴게소에서 아점을 먹고

군산에 도착하여 이성당을 찾아 갔습니다.

빵 값이 올라서 그런가

아님 코로나 19로 인해 그런가 예전보다는 많이 붐비지 않았지만,  

빵 맛은 여전합니다.

 

예전에 왔을때 이성당 앞 공사현장이

군산 시간여행 관광안내소와 주차장을 탈바꿈 하였네요.

주차는 한결 쉬워졌습니다.

 

군산에서 장항을 이어주는 동백대교입니다.

좌측은 장항, 우측은 군산입니다.

 

동백대교 중간지점에서

전라북도와 충청남도로 바뀌는 지점을 통과하기전입니다.

 

동백대교 위에서 바라 본 장항 앞바다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행담도 휴게소에는 여전히 많은 이용객으로 붐비네요.

도심에서는 마스크 쓰고 계신 분들이 대다수이지만,

휴게소에는 마스크를 안쓰고 계신 분들이 의외로 많이 계십니다.

모두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써야 되지 않을까요 ?

 

간만에 개인적인 업무와 겸한 나들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