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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의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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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의결

귀인 청솔 2015. 12. 11. 17:14

[참고]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의결

- 12월중 실시협약 체결 후 2016.3월 착공
- 2021년 개통하면 고양시 대곡에서 부천시 소사까지 16분 소요



151211(17시이후)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의결(광역도시철도과).hwp



수도권 서부지역의 출퇴근 교통난을 완화할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이 임대형민자사업(BTL) 방식으로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이 12월 11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12월중 (가칭)서부광역철도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3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0년 7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서부광역철도주식회사)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한 후 지자체와의 사업비 분담 협의에 장기간이 소요되었으나, 분담방안이 2014년 10월 타결(지자체 10% 부담)됨에 따라 실무협상 및 KDI 검토 등을 거쳐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 상정ㆍ의결하게 되었다.

대곡-소사선은 경의선 대곡역에서 경인선 소사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8.4km(5개 역사)의 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으로서 북측으로는 경의선, 남측으로는 소사-원시(공사중) 구간을 거쳐 서해선과도 직결된다.

2021년 이 노선이 개통되면 하루 23만명이 이용하게 되어 경기 서북부 지역의 출퇴근 교통난을 완화하고 복잡한 수도권을 우회하여 호남ㆍ충청권의 여객 및 화물을 수송하는 서해안 간선철도망이 구축되게 되며, 경부선에 집중된 화물 물동량을 분산 처리하여 경부선의 선로용량 부족을 해소하고, 철도 화물운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대곡↔소사) 현행 67분(경의선+1호선 전철 이용) → 개통시 16분 소요(51분 단축)
* (대곡↔원시) 현행 134분(지하철+버스 이용) → 개통시 41분 소요(93분 단축)
* (대화↔김포공항) 현행 49분(공항 버스) → 장래 27분 소요(22분 단축)


아울러, 1.1조원의 민간투자가 이루어 짐에 따라 건설경기 활성화와 더불어 경기지역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개요>

사업구간 : 고양 대곡~김포공항~부천 소사 L = 18.36km

총사업비 : 1조 634억원(보상비 964억원 별도) * ‘09.6월 불변가

사업기간 : ’16.3 ~ ’21.3 (공사기간 60개월)

정거장(5개역) : 대곡 ↔ 능곡 ↔ 김포공항 ↔ 원종 ↔ 당아래

열차운행계획 : 출퇴근시 9분간격, 평시 15분 간격(92회/일), 6량 15편성


참고

 

대곡~소사 복선전철 노선도




출처 : 국토교통부

151211(17시이후)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의결(광역도시철도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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