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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뒤의 두 마음

귀인 청솔 2014. 5. 13. 11:03

절망 뒤의 두 마음

오늘 저는 두 사람의 인생을 비교해 봅니다.
100여 년 전 미국에 헨리 콤스톡(Henry Comstock)이란
땅 부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나무와 엉겅퀴가 무성한 척박한 산을

      고작 1만 달러에 팔았습니다.
      그는 손에 지폐 다발을 들고 기뻐했습니다.


      몇 년 후 그 산에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척박해 보이기만 하던 산에서

      미국 최대 규모의 금광이 발견된 것입니다.
      매장량이 무려 5억 달러에 상회했습니다.
      콤스톡씨는 땅을 치며 후회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한탄하며 술로 세월을 보내다가
      한 달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1914년 한 발명가의 집과 연구실이 전소되는

      대화재가 발생했습니다.


      200만 달러가 넘는 전 재산을 날린 그의

      인생은 잿더미처럼 공허했습니다.


      이 발명가의 나이는 67세,

      사람들은 재기하기에는 너무 늙어 보이는
      그를 찾아와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그러자 위대한 발명가는 빙그레 웃으며 말합니다.

      "낡은 건물과 시설에 연연하는 내 좁은 소견을 깨우치게
      하시려고 하나님이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새 것을 주시기 위한 방법이랍니다."

      이 사람의 이름은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

      그는 화재를 딛고 일어서
      예전보다 더욱
      훌륭한 연구실을 지었고 예전보다

      더욱 의욕적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여, 콤스톡씨와 에디슨은 절망 앞에서
      상반된 선택을 했습니다.

      한 사람은 고난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한 `실패 인생`이었고
      다른 사람은 한번의 고난을 오히려

      새 출발의 기회로 삼은
      `도약 인생`이었습니다.

      에디슨에게는 시련이 곧 새로운

      출발의 시그널이었습니다.
      절망을 대하는 엇갈린 태도가 인생의 운명을

      판이하게 가르는 법입니다.
      결국 문제는 절망이 아닌 그것을 대하는 마음입니다.

      출처 : 크리스천 인용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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