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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친구의 짧은 우화 본문
세 친구의 짧은 우화
한 여름날에 하루살이와 고추잠자리와 제비가 즐겁게 놀고 있었다.
땅거미가 지고 어둠이 내리고 있었다.
아주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벌써 밤이 지나서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이 못내 아쉬웠다.
이에, "우리 내일 다시 만나 재미있게 놀자."고
고추잠자리가 말을 했다.
그러자, "뭐! 내일 이라구, 그런게 어디 있어.
이제 밤이 되고 어둠이 오면 그게 끝이라구."
하루살이가 대답했다.
다음날 하루살이는 나오지 않았다.
어느새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불어왔다.
제비가 고추잠자리에게 말했다.
"우리 내년에 다시 만나 재밌게 놀자."
고추잠자리가 대답했다.
"뭐! 내년이라구, 그런게 어디 있어?
이제 눈보라치고 겨울이 오면 끝이라구."
겨울이 가고 새봄이 왔다.
그러나 고추잠자리는 나오지 않았다.
제비는 끝내 두 친구를 이해 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그는 새 대가리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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