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토지 분양 시작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토지 분양 시작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토지 분양 시작

상업용지, 단독용지 매각   출처 : 인천시 인터넷신문 편집팀(inchenews@korea.kr)

구월아시아드선수촌 단지 토지분양이 시작된다.
인천도시공사는 구월아시아드선수촌 단지조성의 활성화를 위해 상업용지와 도시형생활주택용지, 단독주택용지를 일반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매각용지는 상업용지가 13개 필지에 9,800여㎡, 도시형생활주택이 1개 필지 2190㎡, 단독주택용지가 14개 필지에 3,500여㎡이다.
공사는 상업용지와 도시형생활주택용지는 오는 28일 접수와 입찰을 동시 진행하며 단독주택용지는 29일 접수한 후 당일에 추첨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월보금자리주택지구 위치도

이번에 분양하는 상업용지는 대로변에 접한 시범지역 중심의 일반상업용지로 예정가격은 용적율 700%와 12층까지 건축 가능한 대로변은 3.3㎡당 906만원~952만원이며, 용적율 300%의 이면도로변은 760만원~774만원선이다.
공사는 매수자의 자금력에 적합한 상업용지를 매수할 수 있도록 필지별 면적을 661㎡에서 1천231㎡로 매우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입주할 수 있는 업종도 별다른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공사는 자금조달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납부초기의 토지대금 부담을 크게 완화할 예정이다.

토지이용계획도

3.3㎡당 예정가격이 615만원인 도시형생활주택용지 1필지는 350%의 용적율을 적용해 12층까지 건축 가능하다. 특히 168세대까지 짓도록 건축호수를 늘려 사업성이 높다.
분양가격이 3.3㎡당 560만원선인 단독주택용지는 필지당 면적이 260㎡~330㎡로 실용적인데다 4층 높이에 6세대까지 지을 수 있고 1층에 점포를 개설할 수 있어 노후 수익성 상품으로 관심을 끌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는 이번 시범지역내 토지분양에 이어 내년에도 상업용지와 자족용지 등에 대한 매각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지난 10월 26일부터 분양한 인천 구월아시아드선수촌 센트럴 자이 아파트는 도권 지역의 주택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