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와 머크, 전략적 제휴를 위한 의향서(LOI) 체결

롯데바이오로직스와 머크, 전략적 제휴를 위한 의향서(LOI) 체결

 

 

협업 2022년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 공장
확장 협약에 따라 최첨단 바이오 제약 공장

설립에 따른 시너지 기대 롯데바이오로직스(대표 리차드 리)와 머크는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공정 개발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리차드 리(Richard Lee) 롯데바이오로그 대표, 세바스찬 아라나(Sebastian Arana) 머크 부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다음과 같은 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
-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필수 원료 및 솔루션 공급
-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 구축
- 송도 바이오 캠퍼스

내 '바이오 벤처 이니셔티브' 개발 지원앞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머크 밀리포어 시그마와 미국 내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 확장, 제조 솔루션,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사업협력 LOI를 체결했다. 이 협력을 통해 회사는 글로벌 규제 기관에서 요구하는 품질 표준을 충족하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 기반을 구축하여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머크(Merck)는 최근 한국 대전의 새로운 바이오프로세싱 생산 센터에 3억 유로 이상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새로운 현장은 현재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머크의 생명과학 사업 부문이 투자한 가장 큰 규모이며,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에서 역량을 확장하려는 머크의 의지를 보여준다.

리차드 리 롯데바이오로지스 대표는 "머크와의 협업은 한국이 송도와 대전을 넘어 바이오 의약품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머크와의 적극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롯데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CDMO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바스찬 아라나(Sebastian Arana) 머크 글로벌 프로세스 솔루션 사업부 부사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이 지역에서 수십 년 동안 존재해 온 머크는 생명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과학적 진보를 주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한국에서 창출하고 있는 영향력에 자부심을 느끼며 롯데바이오기스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편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26년 하반기 GMP 승인 취득, 2027년 가동을 목표로 지난해 3월 인천 송도 송도에 바이오 1공장 착공을 시작했다.

 

출처 : 롯데바이오로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