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 실시협약안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통과

GTX-B 실시협약안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통과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이하 GTX-B)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2월 27일 열린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 수도권광역급행철도비노선 주식회사(대표사 : 대우건설)

  ** (일시/장소) 2.27(화) 15:30/서울청사, (참석) 기재부 2차관, 정부위원, 민간위원, KDI 등

 

 ㅇ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조속히 체결할 계획으로, 작년 말 재정 사업 구간 중 일부가 착공한 데 이어 민자사업 구간 실시협약이 체결되면 전 구간 착공 기반이 마련된다.

 

□ GTX-B는 인천대입구역부터 마석역까지 14개역을 정차하며, 총 82.8km를 운행한다. 인천대입구역부터 청량리역까지 1일 최대 160회 운행하며, 상봉역~마석역 구간은 경춘선과 선로를 공용한다.

 

 ㅇ 총사업비는 4조 2,894억원이며, 민간사업자가 건설 및 운영하는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으로, 6년간 건설(용산~상봉 구간은 재정사업으로 건설)하고 이후 40년간 운영하게 된다.

 

□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GTX-B가 개통되면 지하철과 버스로 1시간 이상 걸리던 인천 송도 및 남양주 마석에서 서울역 등 서울 도심까지 30분 안에 갈 수 있고, 인천대입구역~마석역 간에도 2시간 반 이상에서 1시간으로 크게 줄어들 것”이라면서,

 

 ㅇ “하루 27만명 이상 수도권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GTX 노선을 중심으로 지역 거점이 형성되면 새로운 일자리, 주거 수요 창출 등 분산 효과도 기대되는 만큼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

GTX-B 사업 개요 및 노선도

 

□ 사업개요

 

 ㅇ 사업 구간 : 인천대입구역∼남양주 마석역*, 82.8km / 14개역**

 

   * 인천대∼용산(민자 신설, 6개), 용산∼상봉(재정, 4개), 상봉∼마석(경춘선 공용, 4개)

  ** 왕숙역은 왕숙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따라 LH에서 별도 건설 추진

 

 ㅇ 사업방식/기간 : 수익형 민자사업(BTO)+재정, 민자72개월/재정70개월

 

 ㅇ 총사업비 : (민자) 4조 2,894억원   * 재정: 2조 5,584억원

 

 ㅇ 이용수요 : 1일 27만명 예상

 

□ 추진경위

 

 ㅇ ’11. 4 :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 반영

 

 ㅇ ’19. 8 : 예비타당성조사 통과(B/C 1.00, AHP 0.540)

 

 ㅇ ‘20.1~’21.8 :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ㅇ ‘21. 8 : 민자 구간, 재정 구간(용산～상봉) 분리 결정

 

 ㅇ ’23. 1 :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대우건설 컨소시엄)

 

 ㅇ ‘23. 7 : 실시설계 착수

 

 ㅇ ’23.10 : 협상 완료

 

 ㅇ ‘24. 2 :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개최

 

  ※ (재정 구간) ‘22.7월 사업 발주 후, 설계 진행 중

 

□ 향후계획 : ’24.上 착공 → ‘30년 개통

 

□ 노선도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