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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환경영향평가 관련, ‘설계 확정 전 환경영향평가 계획은 이례적’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귀인 청솔 2023. 4. 25. 11:03

GTX-B 환경영향평가 관련, ‘설계 확정 전 환경영향평가 계획은 이례적’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보도 내용 (디지털타임스, 4.24) >

졸속 GTX’ 설계도 안 했는데 환경평가

ㅇ 설계 확정 전 환경평가 이례적’, 착공시기 앞당기려 무리한 추진

 

통상 대규모 철도사업의 경우 설계VE 등을 거쳐 설계가 확정되면 해당 구간에 대해 환경영향평가 등을 실시한다는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철도사업의 경우 설계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협의를 진행하며, 이후 환경영향 검토 내용, 주민 의견 수렴 결과 등을 반영하여 본안 협의를 하므로, 설계가 확정되기 전 환경영향평가를 받는 것이 이례적이라는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

 

또한 설계VE* 등은 설계의 기술적 검토, 수량·단가 등을 검증하기 위한 절차로 환경영향평가 협의 착수 시기와 무관합니다.

 

* 설계VE(Value Engineering) : 시설물의 필요한 기능을 확보하기 위하여 설계
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하는 과정

 

아울러 우선 착공분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는 4, 전체 노선 평가는 6~8월 중으로 예정됐다는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재정구간(용산~상봉) 4공구 실시설계적격자(KCC건설 컨소시엄) 현장여건 등을 고려하여 일부 공정(수직구 등)부터 단계적 착공하는 방안을 제안하였으며, 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5월 이후 환경부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 외 구간은 실시설계 진행 상황을 보아가며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GTX-A노선20205월에야 설계를 확정한 뒤 환경영향평가를 받았다는 기사 내용도 사실이 아닙니다.

 

GTX-A노선201812월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였습니다.

 

ㅇ 아울러 기사에 언급된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도 설계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진행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GTX-B노선이 계획대로 ’24년 상반기에 착공되도록 사업관리를 철저히 하되, 각종 영향평가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을 준수하여 시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정확한 사실관계에 근거하지 않은 보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며,
향후 이와 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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