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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차관, 쿠웨이트 공항·플랜트·신도시 등 수주 지원

귀인 청솔 2023. 3. 8. 11:58

 어명소 차관, 쿠웨이트 공항·플랜트·신도시 등 수주 지원

- 공공사업부 장관, 민간항공청장 등 면담, 우리 기업의 참여 요청 -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우리 기업의 해외 인프라 수주 지원 위해 폴란드에 이어 쿠웨이트를 방문하여, 현지시각 35() 마니 부콰마즈(Amani Bouqamaz) 쿠웨이트 공공사업부 장관을 만나, -쿠웨이트 건설협력 강화 방안모색하였다.

 

어 차관은 우리 기업들은 1975 쿠웨이트 건설 시장에 최초 진출 이래, 쿠웨이트 주요 프로젝트참여해왔다면서, “-쿠웨이트 건설협력위원회*복원을 통해 건설·플랜트 분야 협력확대해 나가자고 밝혔다.

 

* 양국이 추진 중인 주요 프로젝트를 서로 공유하며 기업의 참여 또는 국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08’15 5차례 개최되었으며 현재는 중단 상태

 

ㅇ 이에 부콰마즈 장관은 약속을 잘 지키는 한국기업큰 신뢰있으며, 도로·교량 유지관리사업(O&M)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하면서, ”쿠웨이트는 철도 프로젝트도 계획 중으로, -쿠웨이트 협력이 철도로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 차관은 같은 날, 살레 알 파다기(Saleh Al-Fadaghi) 민간항공청장(직무대리)를 면담하여 쿠웨이트 국제공항안정적인 운영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어차관은 인천국제공항공사4터미널 운영계약(1.4천억 규모) 연장과 함께, 현재 건설 중인 2터미널운영(1.2조원 규모)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면서, ”민간항공청 대표단의 방한초청하며, 항공회담 진행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시찰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에 알 파다기 청장(직무대리)인천국제공항공사의 풍부한 경험은 쿠웨이트 국제공항이 중동의 새로운 허브 공항으로 도약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면서, ”조만간 한국방문하여, 공항·항공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같은 날 어 차관은 한국 기업인 간담회에서 한국 기업인들의 노고 덕분에 한-쿠웨이트 간 인프라 협력관계가 강화될 수 있었다며, 정부는 우리 기업의 사업 수주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어 차관36() 왈리드 알 바데르(Waleed Al-bader) 국영석유산업공사(KIPIC) 사장을 만나, 우리 기업의 신규 사업 참여 애로사항 해결에 관심을 당부하였다.

 

어 차관은 알주르 석유화학 단지 프로젝트(100억불 예상)에 우리 기업의 참여지원해달라면서, ”코로나로 인한 공기연장 등 우리 기업의 알주르 정유공장 추가 공사비 건에도 관심을 부탁드리며, 글로벌 인프라 협력 컨퍼런스(GICC) 한국방문해달라고 하였다.

 

이에 알 바데르 사장은 한국기업들은 그간 쿠웨이트 중요 프로젝트에서의 핵심 파트너였다면서, ”방한 초청에 감사하고, 알주르 정유공장 추가 공사비 건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잘 살펴보겠다고 화답하였다.

 

같은 날 어 차관은 암마르 알 아즈미(Ammar Al-ajmi) 주택부 장관 면담하여, 스마트 도시를 지향하는 압둘라 신도시 개발사업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요청하면서 공항·항공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어 차관은 최근 쿠웨이트인구증가하며, 주거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는 신도시 개발을 통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였고, LH 우리 기업이 쿠웨이트의 신도시 개발사업참여하여 그 경험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하였다.

 

이에 알 아즈미 장관은 신도시 개발 등 주거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강화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쿠웨이트 국제공항 운영인천국제공항공사참여방안을 잘 살펴보겠으며, -쿠웨이트 직항노선이 개설되어 양국 간 교류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어 차관은 그간 우리 기업들은 한국, 쿠웨이트 양국의 경제발전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면서, “쿠웨이트는 우리 기업의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489억 달러) 3위 국가,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쿠웨이트 사업 수주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 3. 8.

국토교통부 대변인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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