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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귀인 청솔 2023. 2. 2. 10:00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23.2.2.() 07:30 서울  은행회관에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하였음

 

    * 참석자: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주현, 금융감독원장 이복현

 

 ㅇ 금일 회의에서는  FOMC 결과에 따른 국제금융시장 동향 점검하고, 최근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평가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음.

 

별첨    경제부총리 모두발언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시작하겠습니다.

 

  FOMC 결과  국제금융시장 반응 

 

 연준 올해  FOMC에서

정책금리 25bp 인상(4.25~4.5  4.5~4.75%)하였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1)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2) 

지난 6개월간 꾸준히 둔화되며

 15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 기록함에 따라

작년 한해 유례없이 가파른 속도로 금리를 인상했던 연준이

통상적인 금리 인상 으로 속도 조절 것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파월  연준의장 기자회견에서

제약적 수준까지 금리 인상이 적절하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물가상승 둔화(Disinflation) 과정 이미 시작되었다고 언급함에 따라

시장 금번 FOMC 결과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 것으로 해석하며  

금일 새벽 국제금융시장은 안정적3)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 국내 시장평가  대응 

 

올해 들어 우리 금융시장

정부의 시장안정 노력  주요국 통화긴축 속도 조절 기대 등으로

변동성 완화되는 모습입니다.

 

1  주가 상승세 원화 강세

주요국 대비 높은 수준4) 이었으며,

국채금리  으로 하락5) 하였습니다.

 

작년말 투자심리 일부 위축되었던 회사채 단기자금시장

우량물 중심으로 안정세 보이고 있고,

비우량물로도 점차 온기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지난 화요일(1.31) 면담한 IMF 수석부총재(기타 고피나스)

한국이 재정·통화정책  일관성 유지하고 있고,

특히, 금융·외환부문 과거와 비교할  없을 만큼 건전하며

지난해 단기적인 시장 불안 대해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통해 신속하게 대응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다만, 최근 수출부진 지속  실물부문 어려움 확대되는 가운데

물가 당분간 높은 수준 유지 것으로 예상되는 

불확실성 여전히 높아

한시도 긴장의 끈을 늦출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  향후 금리 경로 대한

연준과 시장과의 인식차 당분간 지속 경우  

향후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  있는 만큼,

우리 경제·금융팀은 긴밀한 공조하에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부문별 컨틴전시 플랜 따라 적기에 대응 나가는 한편,

최적의 정책조합(policy mix) 더욱 정교하게 모색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국내 금융시장 안정세 더욱 공고히  나가겠습니다.

최근 회사채  단기자금시장 안정으로

회사채와 CP 스프레드 크게 축소6) 되고 있으나,

비우량물까지 시장 안정세 안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0조원 이상 확보하고 있는 대응여력 활용하여

시장안정세 확산시켜 나가고,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의 회사채 발행 어려움이 없도록

P-CBO 지원대상 한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부동산부문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 다하겠습니다.

PF 사업장에 대한 보증지원 확대 등으로

PF 시장을 안정화시켜 나가는 한편,

건설사 유동성 지원 확대  부동산 대출규제 정상화 등을 통해

부동산 시장 연착륙 적극 유도 나가겠습니다.

 

고금리 따른 금융 부담 완화 노력 지속하겠습니다.

금년중 10조원 규모의 정책서민금융을 공급하는 한편,

긴급생계비 대출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지원  

저금리 특례보금자리론 공급 차질없이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끝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맞는

외환·자본시장 선진화에도 매진하겠습니다.

해외소재 외국 금융기관의 국내 시장 참여 허용,

개장시간 연장 등을 통해 외환시장 접근성 제고하고,

외국인 등록제 폐지, 상장사 영문공시 단계적 의무화,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국내 자본시장 투자환경 개선 노력도 병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발언 종료)


1)   CPI 상승률(전년비, %) : (21.10)6.2 (21.12)7.0 (22.6)9.1 (8)8.3 (10)7.7 (12)6.5<14개월내 최저>

2)   PCE 상승률(전년비, %) : (21.9)4.7 (21.12)6.0 (22.6)7.0 (8)6.3 (10)6.1 (12)5.0<15개월내 최저>

     CPI는 가정이 실제 구입하는 항목의 가격변화를 조사하여 가구생계비 변화를 측정, PCE는 소비자의 직접 구매항목 외에 정부보조금, 고용주부담 의료보험 등도 포함

3)  (다우)+0.0% (S&P)+1.1% ( 국채금리 2yr)10bp ( 국채금리 10yr)9bp (달러)0.9% 절하

4)  1 주가 변동률(%) : (코스피)+8.4 (다우)+2.8 (S&P)+6.2 (유로)+9.7 (상해)+5.4 (니케이)+4.7
1월 환율 절상률(%) : ()+2.6 (달러)1.9 (유로)+2.1 ()+3.1 ()+2.7

5)  1월 국고채 금리변동폭(bp) : (2년물)35.3 (3년물)39.7 (10년물)43.3 (30년물)37.6

6)  회사채 스프레드(3년물, AA-, %p): (22.9.30) 1.094  (10.21) 1.241  (12.1) 1.772<고점>  (23.2.1) 1.005
CP-통안증권 스프레드(91일물, %p): (22.9.30) 0.457  (10.21) 1.136  (12.5) 2.194<고점>  (23.2.1) 1.045

 

출처 :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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