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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과 손잡고 미래혁신기술 ‘드론’ 기술력 높인다

귀인 청솔 2022. 7. 14. 14:16

민간과 손잡고 미래혁신기술 ‘드론’ 기술력 높인다

 

– 15일부터 민간중심 UAM 전략포럼 및 드론·UAM 박람회 -
□ 원희룡 장관, UAM 전략포럼에서‘25년 상용화 등 UAM 정책방향 발표
□ 박람회는 테마별 전시, 드론 레이스·축구 등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드론·UAM과 함께 여는 역동적인 미래’라는 주제로 7월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개최한다.

 

   * (부제) “UAM, 상상을 넘어 현실로”, “드론, 활용을 넘어 문화로”

 ** (주최) 국토교통부 / (주관)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ㅇ 2019·2021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서는 UAM Team Korea 전략포럼, 박람회 개막식 행사, 드론 레저·스포츠 경기와 함께 드론·UAM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전시행사와 관람객들도 직접 드론을 운용할 수 있는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 드론은 영상촬영뿐만 아니라, 배송, 시설점검, 레저·스포츠 분야로 활용 폭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러한 드론의 다양한 활용모습과 신기술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의 주요 분야별 계획은 다음과 같다.

 

<UAM Team Korea 전략포럼, 7.15.() 14:00>

 

□ 국토교통부는 3년 앞으로 다가온 UAM 상용화시기에 본격 대비하기 위해 “UAM Team Korea* 전략포럼”을 개최하고, UAM에 대한 정부 정책방향과 민간의 사업 계획을 상호 논의한다.

 

   * UAM Team Korea는 UAM 상용화를 위해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서 37개 기관으로 출발해서 현재 47개 기관이 참여(초청기관 포함 시 88개)

 

 ㅇ 이번 포럼은 민간과 정부가 UAM산업의 현재상황을 공통된 시선으로 바라보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시대에 적합한 체계적인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ㅇ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UAM 초기 상용화 추진방향을 직접 발표하고, 팀 코리아 기관과 민간주도의 UAM 조기 상용화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 UAM 정책방향은‘25년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한 내용으로 ① UAM법 제정, ② 상용화 실증사업 추진, ③ 상용화 시범사업 추진, ④ 핵심기술연구개발 계획이 주요 내용이다.

 

 <UAM 정책 및 산업생태계 육성 방향>

국민이 편리하고, 기업이 성장하는 모두를 위한 UAM 산업생태계 육성
정책과제 정책목표
 ▲ UAM 법 제정
  - 과감한 규제특례 도입
  - 새로운 분야 불확실성 제거
(국민) 조기 상용화 촉진
(기업) 도전하기 좋은 산업여건 조성
▲ 상용화 실증사업 추진
  - 민/관이 함께, 실제비행 환경에서
  - 단계적으로 실증 (비도심 → 도심)
(국민)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안전성 검증
(기업) 신기술에 맞추어 기존 항공규제를 합리화
 ▲ 상용화 시범사업 추진
  - ‘25년부터 상용화 서비스 개시
  - 교통/관광/물류 등 서비스 다각화
(국민) 국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
(기업) 新산업 진출시 수반되는 초기 리스크 완화
▲ 종합 R&D
  - UAM 산업생태계 전반을 고려
  - 선진국 수준의 도전적 목표 설정
(국민) 안전성 ↗, 경제성 ↗, 편리성 ↗
(기업) 촘촘하고 자생력 있는 산업생태계 구축
 

□ 민간 중심으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팀 코리아에 참여하는 민간 기업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ㅇ 또한, 지난달 6월 모빌리티 혁신위원회 킥오프 회의에서 발표되었던 “민간이 혁신의 큰 틀을 제시하고, 정부가 함께 채워나가기 위한 해법을 찾는 과정”의 일환으로 新산업의 불활실성 해소와 발전방향을 구체화하는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람회 및 주요 이벤트, 7.15.()~16.()>

 

□ 한편, 박람회 개막식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하헌구 미래모빌리티혁신위원장, 드론·UAM 기업대표, 공공기관장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7월 15일(금) 15:00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ㅇ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드론산업 유공자 표창(국토부장관 표창 4명), 드론 레이스·드론 축구 선수단 대표 선언 등이 이어서 진행된다.

 

□ 원희룡 장관은 개막식 직후 전시부스를 방문하여 드론·UAM 관련 주요 기업의 개발 기체 및 기술동향 등을 확인하고, 기업인들을 만나 민간 기업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ㅇ 또한, 드론 레이스 및 드론 축구 경기장을 방문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하는 한편, K-드론 레저·스포츠 육성을 위한 정부지원 노력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 전시관은 7.15.(금)~16.(토) 이틀간 운영되며, 배송·물류, 안전점검, 감시·정찰과 같이 다양한 목적의 드론을 볼 수 있는 테마별* 전시관이 운영되며, 드론·UAM 신기술 동향 등 드론 개발 관련 주요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 드론·UAM 인프라관, 국방 무인체계홍보관, 드론중소기업관 등

 

 

 ㅇ 드론·UAM 비행성능을 점검하고 인증하기 위한 국가 인프라를 보여주는‘드론·UAM 인프라관’, 드론산업 최전선에 있는‘드론중소기업관’과 ‘UAM 기업관’을 통해 민간기업, 정부, 연구기관이 개발한 다양한 드론·UAM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ㅇ 육·해·공군이 총출동하는,「국방무인체계 홍보관」에서는 지상·해상·공중의 드론과 로봇 4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며,“Army TIGER” 중심의 AI과학기술 드론봇 전투체계(육군),“SMART Navy”해양전장환경 무인체계(해군), “MUM-T” 유·무인전투기 복합체계(공군) 등이 전시된다.

 

□ 올해에는‘FAI 코리아 드론 레이스 국제 월드컵(2022 KOREA DRONE RACE WORLDCUP)’, ‘국토부장관배 드론축구 챔피언십’등 드론을 활용한 스포츠 대회도 함께 열린다.

 

 ㅇ 이번 드론레이스 대회에는 한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불가리아, 프랑스 등 9개국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ㅇ 우리나라가 개발 종주국인 드론축구 대회에는 전국 4개 리그(1부, 2부, 3부, 대학리그) 100여 개 팀 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드론 조종기술을 뽐낸다.

 

   * 중국, 일본, 프랑스, 벨기에 해외 4개국 선수단도 참여

 

□ 한편, 청년들을 위한 항공 일자리 상담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미래항공인증 국제컨퍼런스, 드론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드론 조종 체험,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도 진행된다.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UAM·드론이라는 미래 모빌리티는 국민에게는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바꿀 수 있는 기회이고, 기업에는 그간 선진국에 비해 다소 뒤처졌던 항공산업 분야에서 세계와 경쟁해 볼 수 있는 100년 만에 찾아온 기회”라고 강조하면서,

 

 ㅇ “UAM·드론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의 관람을 위한 사전등록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k-droneexp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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