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분석·부동산동향 한눈에

상권분석·부동산동향 한눈에

인천신문 부동산 전문위원 협의회 1년8개월간 실린 기사 합본 형식 책 발간

2012년 04월 17일 (화) 인천신문

인천신문 부동산 전문위원들이 그동안 인천신문에 실은 상권 분석, 지역별 부동산 동향 등을 기사 합본 형식으로 책을 발간했다. 인천신문 부동산 전문위원 협의회(이하 인전협)는 부동산 중개 관련 전문위원 30여 명이 지난 2010년 5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인천신문에 실린 60여 편의 상권 분석과 각 군·구별 부동산 동향, 부동산 용어를 알기쉽게 정리해 546쪽의 책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전문위원들이 1년8개월 동안 인천의 핵심 상권을 비롯해 대규모 아파트 단지 및 상가, 동네 상권 등을 직접 발로 뛰어 만든 상권분석과, 전문 위원 4명이 매주 돌아 가며 실은 지역별 부동산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군·구별로 정리해 놨다. 지난 2010년 3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지부와 인천신문은 부동산 전문위원 위촉 운영 등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매주 지역별 부동산 동향, 매월 두 차례 상권분석 등 지역 부동산 정보를 제공했다. 제1기 부동산 전문위원들은 지난해 11월 전문위원 전문성 제고 등 발전적인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인전협을 구성하여 2개월에 한번씩 정기 모임, 번개, 송년회, 정기 총회 등을 통해 수시로 정보 교류 등 소통을 해왔다. 인전협 전문위원들은 현재 인하대 정책대학원 부동산학과 석사 출신 등을 중심으로 부동산 중개 전문가 20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재현 인전협 회장은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좋은 글을 써 주신 전문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천신문 부동산 전문위원 활동 기사 합본 책자는 단순히 전문위원 활동에 대한 기념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전문위원들의 전문성 제고와 지역 부동산 중개업계의 발전을 위해 발간했다”고 책 발간 소감을 전했다. 김 회장은 “인전협은 인천 지역에서 명실 상부한 부동산 관련 전문가 모임으로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 부동산 포럼 개최, 부동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 및 사업 등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