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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개교 10주년 인천글로벌캠퍼스 시설 활성화 등 통해 새로운 도약"

귀인 청솔 2021. 12. 2. 11:52

"내년 개교 10주년 인천글로벌캠퍼스 시설 활성화 등 통해 새로운 도약"

 

○ 인천글로벌캠퍼스(IGC)가 내년 운영재단 설립과 개교 10주년을 맞아 캠퍼스 시설 활성화와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이원재 청장과 유병윤 IGC운영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IGC 활성화 및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내년은 ‘글로벌 교육 허브 조성’을 목표로 조성 중인 IGC의 운영재단이 지난 2012년 2월 설립됐고 한 달여 뒤 한국뉴욕주립대가 첫 번째로 IGC에 입주한 해로 10년이 된다.

○ 간담회에서 IGC재단은 캠퍼스 시설 활성화와 관련해 캠퍼스 유휴공간 최소화를 통한 수입 증대, 캠퍼스 통합 지원시스템 구축 등 시설관리 효율화를 통한 예산절감으로 재정건전화를 도모키로 했다.

○ 특히 재단은 도서관 중장기 마스터 플랜에 따라 내년도 예산 6억원을 투입, 장서를 확충하고 스터디룸 및 좌석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해 대학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 재단은 또 내년 국비 확보를 통해 ‘산학협력 연구행정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양해각서 체결을 통한 유관기관 협력 기반 마련, 산학협력 워크숍 개최 등 입주대학과 기업의 산학협력 체제 조성도 적극 지원한다.

○ 캠퍼스 시설 확충과 관련해서는 우수 교수인력 정주여건 마련을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하 1층 지상 16층, 1개동 60세대 규모의 교수 아파트를 증축키로 하고 내년 상반기 공사 발주 및 계약 등을 거쳐 착공, 오는 2023년 10월 완공키로 했다.

○ 이와함께 현재 1,646실에 수용인원 1,994명 규모인 학생 기숙사를 재학생 증가 추세에 맞춰 1개동 200호실을 증축키로 하고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2023년 9월 착공, 2025년 6월 준공키로 했다.

○ 인천경제청은 운영재단에 대해 △도서관 장서 확충 및 시설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캠퍼스 시설 활용 극대화로 수익 증대 및 운영비 절감 △입주대학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 공헌사업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입주대학들이 산학협력을 통해수익성 연구용역, 제품 개발 등 활발한 수익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재단이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 줄 것 등을 당부했다.  

○ 유병윤 IGC운영재단 대표이사는 간담회에서 “내년도 주요사업을 적극 추진,  캠퍼스 활성화 및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IGC 학생 충원율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들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며 “이제부터는 캠퍼스 활성화 등에 집중,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령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사회와 교육 환경 변화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IGC는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에 조성됐으며 경제자유구역(FEZ) 가운데 유일하게 외국 대학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 ‘분교(Branch Campus)’가 아닌 ‘확장 캠퍼스(Extended Campus)’ 형태로  재학생들이 외국 본교 학위 제공 및 동일한 수준의 교육과정을 받고 있는 IGC에는 해외 명문대학인 뉴욕주립대(SBU),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유타대,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학교(FIT) 등 5개 외국대학이 입주해 있으며 현재 학생 3천5백여명이 재학 중이다.  

 

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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