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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멈의 법칙

귀인 청솔 2011. 9. 22. 19:42

미니멈의 법칙

책 제목 : <미니멈의 법칙>, 저 자: 김 광희, 출판사 : 토네이도 입니다

 

가장 약한 부분’ ‘가장 낮은 수치’ ‘가장 부족한 것’  당신과 당신 기업의 ‘미니멈’이 승패를 결정한다!


자산총액은 59억 파운드, 전 세계 49개국에 걸쳐 89개 사무소와 9,000여 명에 달하는 직원을 보유하고 있던 세계 최초의 상업은행 베어링 은행은 단돈 1파운드에 네덜란드 기업 ING로 넘어갔다. 닉 리슨이라는 27살 신출내기 직원의 불법거래 때문이었다. 미국 7대 기업에 속하던 에너지 기업 엔론도 분식회계란 불량 요술방망이를 마구 두들기다 무너졌고, 1,400여 년 전 백제인이 일본에 세운 세계 최장수기업 콘고구미는 40대 당주의 비이성적인 차입 경영 때문에 사라졌다. 어떤 위험에도 끄떡하지 않을 것 같던 굴지의 기업들이 예기치 못한 CEO의 실수나 직원의 비리 하나 때문에 생사를 달리했다. 개인도 마찬가지다. 입지전적인 정치가가 작은 비리 때문에 권위를 박탈당한 사례는 무수히 찾아볼 수 있고, 한때 최고 인기가도를 달렸던 모 가수도 군 문제 하나 때문에 가수로서의 수명을 다했다.
우리 삶 속에서 돌출되는 각종 문제는, 이처럼 필연적이라 해도 좋을 만큼 반드시 자신 혹은 상대의 약점을 건드리며 촉발한다. 결국 개인과 조직의 성장 및 잠재력을 좌우하는 것은 넘치는 요소, 즉 강점이 아니라, 가장 부족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가장 열등한 것, 가장 약한 부분, 가장 부족한 것에 관심을 갖고 이를 보완해야 한다. ‘약점’이나 ‘제한요인’들을 방치한 채로는 개인이나 조직(기업)의 원대한 목표 달성은 물론, 탁월한 생산성 향상은 기대할 수 없다. 이 책은 이러한 사실을 화학원리인 ‘미니멈의 법칙’에 적용해 새롭게 해석한다. 비즈니스와 개인의 삶에서 발견되는 약점 하나가 어떤 문제들을 야기하는지 여러 분야에 걸쳐 풀어보고, 특히 개인과 조직이 왜 갑자기 무너지는지 미니멈의 법칙을 통해 밝힌다. 
 

쇠사슬의 강도는 가장 약한 고리가 결정하고, 천길 제방 둑도 개미구멍에 무너진다!

 
‘미니멈의 법칙’은 독일 화학자 리비히가 발견한 원리로, 식물의 생장은 어떤 조건이 다 충족되더라도 결국엔 가장 부족한 조건에 맞춰서 생장이 결정된다는 이론이다. 예를 들어 다른 영양소는 충분해도 삼투압과 대사를 조절하는 마그네슘을 필요량의 절반만 공급받은 식물은 정상적으로 생장할 수 없다. 회의 시간이 되어도 참석자가 모두 도착하지 않으면 시작할 수 없고, 가장 느리게 달리는 차 하나 때문에 길이 막히며, CEO의 작은 실수나 존재감 없었던 직원의 비리 하나가 굴지의 기업을 무너뜨리는 분수령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처럼 우리 삶 속에서 돌출하는 각종 문제는, 필연적이라 해도 좋을 만큼 자신 혹은 상대의 약점을 건드리며 촉발한다.
하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강점을 더욱 키워라’ ‘약점은 신경 쓰지 말라’ ‘상대의 강점을 발견하고 칭찬하라’고 들어왔다.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결정적인 힘이 ‘미니멈’에 존재하는데도 말이다. 이 책의 저자는 강점만으로는 약점을 극복할 수 없으며, 스스로 약점을 뛰어넘을 수 있을 때 최강자의 자리에 설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약점이 개인의 삶과 조직의 역량을 좀먹거나 마비시키도록 방관하지 말고 약한 점과 부족한 점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함께 치명적 약점을 줄임으로써 성공의 평균점을 높이라고 조언한다. 더불어 약점은 관리 및 보완하고 극복해야 할 대상이라는 피상적 주장이나 외침에만 머물지 않고 그 이유와 방법론도 함께 제시한다.

성공을 완성하는 1%에 집중하라!


‘판매는 거절당한 때부터 시작’이라는 말로 유명한 미국의 세일즈 컨설턴트 엘머 레터맨은 ‘인간의 위대한 강점은 자신의 치명적 약점을 극복한 지점에서 성장한다’고 말했다. 성공학의 대가이자 〈석세스〉를 창간한 오리슨 스웨트 마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인생에서 실패하는 이유는, 자신의 약점을 바로잡고 강화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약점’은 개인의 삶과 기업의 체질을 강건하게 해주며, 부지런히 단련하면 강점으로 진화해 자신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약점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이며 어떤 형태로 표출되는지, 평소 우리들이 오해하고 있는 약점의 본질은 무엇인지 자세히 짚어보는 이 책은 개인과 조직이 약점을 훌훌 털어버리고 당당히 강점으로 변화, 부각시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노하우도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약점을 바로잡고 강화하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조직과 개인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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