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거제 그리고 부산 여행 2박 3일 - 2일차

남해, 거제 그리고 부산 여행 2박 3일 - 2일차

여기는 거제 !!

1일차의 피곤함을 뒤로하고 펜션에서 제공할 줄 알았던 조식이 없었기에 ... 부지런히 식사를 준비하여 아침을 먹고

다대포 유람선 선착장에 가서 승선기록부 작성하고 승선표를 끊었다.

오늘 여행의 핵심은 거제 해금강(길도) , 외도(보타니아)이다.

거제도 곳곳에서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을 거쳐 외도로 가는 유람선이 있었는데, 비용은 다대포에서 타고 가는 것이 제일

비싸다.( 머문 펜션이름을 대고 펜션에서 왔다고 하며 표를 끊으면 할인을 해주지만 할인폭은 그리 높지 않다. )

다만, 주차장이 조금 넉넉한 것이 장점이라고나 할까....

역시 처음 방문한 곳이기에 낯선감은 어제와 별반 다르지 않다.

TV, 신문, 여행 관련 서적에서 많이 보았던 곳이라서 해금강과 외도는 낯선감이 덜했지만, 실제로는 어떤 모습으로 보일지

약 1시간을 대기하여 배에 올랐다.

2코스로 갔다 ( 코스의 선택권은 없음  ).

해금강 전경

인천에서 보던 바다와는 사뭇 다르고 시원스러운 느낌이 더해진다.

외도 전경

외도 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