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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하버 개발사업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귀인 청솔 2015. 4. 21. 23:29


골든하버 개발사업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 인천항의 ‘골든하버’ 개발 사업 성공을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정부·지자체 등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 골든하버는 인천항만공사가 정부의 예산 지원과 자체 재원, 민간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인천항의 새 국제여객부두, 터미널, 배후 복합지원용지 개발 사업이다.


○ 이와 관련,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지난 17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컨벤시아에서 ‘골든하버’개발사업 유관기관 설명회를 열었다.


○ 이날 행사는 지난 2012년 5월 실시된 유관기관 대상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자리로, 1차 설명회 이후 변화된 사업 여건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주체들의 의견 청취와 향후 협력에 대한 공감 형성을 위해 개최됐다고 IPA는 밝혔다.


○ 설명회에는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광역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 정부 관련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6곳에서 20여명의 관련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해 사업지의 개발 방향과 계획을 청취했으며, 실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업부지를 직접 돌아보면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 항만법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동시에 적용받고 있는 골든하버 (복합지원용지) 사업지는 2011년 정부 재정지원을 받아 IPA가 직접 추진하기로 결정된 후 마스터플랜 수립 및 시장여건을 반영한 최종 개발컨셉이 확정됐고, 인천항 2종 항만배후단지 지정(‘14.10월) 및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개발계획 변경(’15.3월)까지 마무리된 단계다.


○ 규제가 중복 적용되는 사업지 특성상 개발계획 수립․변경 과정에서 각 법률에 따른 토지이용계획 일치화에 오랜 시간이 걸렸던 만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도움과 지원 없이는 원활한 사업 추진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IPA의 설명이다.


○ IPA는 특히 사업지의 조기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용객과 유발교통량 처리를 위해서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과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의 조기 개설 등 광역교통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현안사항으로 부각되고 있어 유관기관의 도움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 이규용 건설본부장은 “2018년까지 신국제여객터미널을 비롯한 해양문화관광단지를 조성해 인천항이 ‘제2의 개항’에 걸맞는 ‘해양관광객 300만 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골든하버’가 동북아의 대표적 해양관광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 한편 IPA는 설명회 이후 4월 중 실시계획 승인신청을 시작으로 각종 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고 연말께는 국제여객터미널 및 상부 기반시설공사를 착공하는 등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석양이 보이는 바다 경관의 매력에 착안해 이름이 붙여진 ‘골든하버’에는 크루즈 관광객을 비롯해 인천항을 찾아오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보고, 먹고, 즐길거리가 있는 쇼핑·레저·친수 공간을 갖춘 신개념 복합관광 단지가 개발된다.


◯ 복합쇼핑몰, 복합리조트 등의 핵심 앵커시설을 포함해 호텔, 어반엔터테인먼트센터(UECㆍUrban Entertainment Center), 워터파크, 콘도, 리조텔, 마리나 등의 시설들이 도입될 예정이다.


◯ 전체 사업지 규모는 약 40만평(항만시설 제외 시 약 22만평)으로, 1단계 부지제공은 2015년 말부터 시작하여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신 국제여객터미널이 완공되는 2018년에 맞춰 1단계 부지 내 시설들의 영업을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출처 :  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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