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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경 시집 - 겨울에는 꽃이 피지 못한다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귀인 청솔 2015. 2. 2. 09:58

황은경 시집 - 겨울에는 꽃이 피지 못한다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황은경 시집 - 겨울에는 꽃이 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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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경 시집 - 겨울에는 꽃이 피지 못한다

인간은 무한대와 무한소의 중간 어느 쪽이든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표현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작가가 가진 힘은 무한대여서 자연과도 대화하고, 사물과도 대화하며, 죽은 것에는 생명을 불어넣는 힘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번뇌하고 의심하고 풀기 위해 고민하는 현상들이 바로 허망과 진실, 꿈과 현실의 괴리에서 방황하는 것일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시인은 착목하여 뛰어난 통찰로 독자의 곁으로 다가선다.

<<목차>>


-기억나는 것들 _

겨울에는 꽃이 피지 못한다
어미 꽃
고향
그 시절에는
친구야
꽃잎
나비
꿈속에서 1
꿈속에서 2
시라는 건
나이
새야

취했다
비음의 자리
늦가을의 얼굴
논객
관록
가락국수
동학사 사연길
기차
그늘
목련꽃
바다로 떠나는 물고기
백양사의 하루
봄맞이
빈의자
빨래
사월
미련
생선 굽는 날
합장
서리꽃
세월
서쪽 나라
세상이 울었다
소원

해장국
수레바퀴
술 한 병
귀가 멀다
아침
추억
전사

오월의 행복
인내
인생(人生) 1막
추억을 걸어가면
코다리 찜
타버린 가을은
타인의 골목
한낮의 꿈
버스를 타자
행복한 눈
허무한 인생

- 방백, 혼자 떠는 수다

화장
상막
시를 팔아
너 같은 꽃
하얀 길이 되어
눈꽃처럼 살다
마음을 가져봐
목숨은
미안해요
믿었는데, 너를
바람꽃
비가 오면 너도 흘러갔다
여우비
소문
손수건
시는 나에게 무엇인가
어머니
오면 좋고 가도 좋은 사람
오죽했으면
용서
울지마라
이별 주머니
존재
지우개가 없다
첫눈
작두
체념


- 당신과 나 -

 

벽 담 화 야 사
타인처럼 가는 길
가버린 사랑아
흔한 사랑
할말이 없다
안녕
사랑은
내 사랑은
가을
눈 멀어서
물빛

사랑아
서투른 사랑
시월
붉은 꽃
오늘은
외사랑
이팝나무
자식
눈빛
지독하게
절애
친구에게
첫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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