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여수 국가산업단지, 대구성서 일반산업단지,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 등 3곳 혁신산업단지로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여수 국가산업단지, 대구성서 일반산업단지,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 등 3곳 혁신산업단지로 선정

혁신 산업단지 3곳 선정 - 여수 국가산단, 부평․주안 국가산단, 성서 일반산단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여수 국가산업단지, 대구성서 일반산업단지,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 등 3곳을 혁신산업단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ㅇ 금번 혁신산업단지 선정에는 전국 광역시‧도로부터 총 7개의 산업단지(국가단지 5, 일반단지 2)가 접수되었으며,

 

ㅇ 산업부를 포함하여 국토부, 문광부, 고용부 등 유관부처에서 추천한 분야별 민간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하였다.

 

* 공모(9.30～11.18) → 서류심사(11.26) → 현장실사(12.2～4) → 발표평가(12.11)

 

< 선정단지 개요 >

 

시도	산업단지	유형	가동업체 (개사)	주요 업종	고용 (명)	생산액 (조원)
전남	여수	국가	238	석유화학	19,326	98.0
인천	부평․주안	국가	1,206	기계, 전기전자	25,700	6.1
대구	성서(1,2단지)	일반	1,974	기계, 섬유	40,292	11.0

□ 금번에 선정된 산업단지들에 대해서는 제출된 사업계획을 보다 구체화함으로써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까지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지자체, 관리기관 공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 이를 통해 마스터플랜에서 구체화된 기업지원시설 설치사항, 토지이용계획의 변경사항 등에 대해서는 단지별 구조고도화계획*에 반영하여 실행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며,

 

* 수립 : 지자체 또는 관리기관, 승인 : 관리권자

 

ㅇ 산업통상자원부는 산학융합지구, 혁신지원센터, 산단환경개선펀드 등의 관련 사업을 혁신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 금번까지 총 7개 단지가 선정

(반월시화, 구미, 창원, 대불, 여수, 대구성서, 부평‧주안단지 등)

 

□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일환으로 추진 중인 혁신 산업단지 선정과 관련하여 2015년도에는 총 8개 단지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 혁신단지 선정 일정(안) : (‘14년) 7 → (’15년) 8 → (‘16년) 2

 

ㅇ 내년도 1월 중으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산업단지 관련 설명회 또는 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ㅇ 혁신산업단지 사업 정보제공, 지자체별 신청수요 및 준비상황, 지자체 애로사항 등에 관한 의견수렴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반영하여 혁신산업단지 선정 시기 및 방법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참고

혁신 산업단지 추진 경과 및 주요 사업 내용

 

1. 혁신 산업단지 추진 경과

 

□ 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방안｣, ‘13.9.25)를 통해 ’17년까지 최대 25개 리모델링 대상 단지 선정하는 계획 발표

 

* 산업부(혁신 산업단지) 및 국토부(재생 산업단지) 별도 선정(단지 중복가능)

 

ㅇ 제5차 무역투자진흥회의(‘14.3.12)를 통해 4개 혁신 산업단지*를 선정하고, 단지별 중장기 계획인 마스터플랜을 수립(’14.9.30)

 

* 반월시화, 구미, 창원, 대불

 

□ ｢산업단지 출범 50주년 기념식｣(’14.9.17)을 통해 당초 일정을 1년 앞당겨 ’16년까지 혁신 산업단지 17개를 선정할 계획 발표

 

2. 주요 사업 내용

 

□ 산단내 생산 및 R&D시설, 기업지원시설, 교육․복지․편의시설 등이 통합 입주하는 융복합집적지 조성

 

ㅇ 휴폐업 부지, 미활용 부지, 국공유지 등을 활용하여 블록단위 복합 개발 추진

 

* 기존 산업시설용지, 지원시설용지, 공공시설용지 제한을 넘어서 시설을 복합배치

 

□ 산단환경개선펀드 지원 및 구조고도화사업제도를 통한 투자 촉진

 

ㅇ 민관 공동 산단펀드 조성을 통해 업종 집적화 시설*, 근로자 편의시설 등을 건립하여 산단 입주업종 고도화 및 근로여건 개선

 

* 환경오염 유발 업종, 뿌리산업 등 유사 업종 집적화를 통해 산업단지의 생산성 및 에너지 효율 제고 가능

ㅇ 용도규제 완화 등으로 민간기업의 자발적 구조고도화 투자 유도

 

* 복합용도구역(산업․지원․공공) 제도 시행(’15년 하반기), 용도구역 변경(산업→지원용지), 필지 분할 등 구조고도화제도 인센티브 활용

 

□ 산학융합지구 조성 및 산단혁신센터 구축 등을 통한 혁신역량 강화

 

ㅇ 산학융합지구: 기반시설조성(2년), 산학융합촉진(3년)의 총 5년 지원, 산단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인력의 원활한 공급 확대

 

* 기반시설조성: 대학 캠퍼스 및 기업연구관 건립

* 산학융합촉진: 현장형 인력양성, 근로자 평생교육, 산학공동 R&D

* 반월시화․군산․구미․대불․오송․울산․당진 등 7개 지구 조성․운영 중

 

ㅇ 산단혁신센터: 첨단기업 입주, 수출․R&D 지원기관 집적, 시제품 테스트, 공장 스마트화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

 

* 기존 산단내 종합비즈니스센터가 지원기관 집적 기능이 미흡한 점 등을 보완

 

ㅇ 산단내 기업을 중심으로 대학, 연구소와의 R&D 클러스터 협력을 강화하여 중소 제조업의 기술력 제고

 

* 거점 산업단지별 산학연협의체 운영

 

□ 노후 산업단지 근로․정주 여건 개선에 정부 역량을 결집

 

ㅇ 산단 고용환경개선사업의 지자체 대상 합동공모사업과 연계 지원

 

* ‘15년 산업부, 고용부, 국토부 등 3개 부처 10개 사업 공모

 

- 클린사업장(체력단련실, 목욕시설) 및 근로자 건강센터(직업병 상담․예방) 설치 확대를 통한 근로 여건 개선

 

-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공급, 직장 어린이집의 산단내 설치 확대등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