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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식 공간/ㆀ● 성인유머

내말이 그 말이야

귀인 청솔 2014. 3. 27. 17:39

내말이 그 말이야


80세된 노인이 정기검진을 병원에 왔다.
의사가 요즘 좀 어떠냐고 묻자 노인은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더 이상 좋아질 게 없소이다. 최근에 18살짜리 부인을 맞았고,
내 아이를 임신까지 했다오. 어떻게 생각하쇼?”
의사는 잠시 생각하더니 말을 꺼냈다.

“제 친구 이야기를 해드리지요. 친구 중에 아주 사냥을 좋아하는
녀석이 있었는데 하루는 아주 급하게 사냥준비를 서두르다가
총 대신 우산을 들고 나갔답니다.
숲 속으로 들어가서 갑자기 곰을 만나자
친구는 자기 우산을 꺼내들고 손잡이를 꽉 쥐었답니다.
그리고 어떻게 됐을까요?”
“친구가 죽었겠군.”
그러자 의사가 고개를 저었다.
“곰이 친구 앞에서 쓰러져 죽었답니다.”

“그럴리가 있나! 누군가 옆에서 쐈겠지.”
“바로 그게 영감님 질문에 대한 제 대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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