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유머

성인유머

 

"털이 없잖아?'

 

신혼 첫날밤, 철 이는 침대위에 누워 신부가 샤워를 마치고

        나오기 만을,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다.

 

        드디어 물기에 젖은 알몸 상태로 서서히 욕실을 빠져 나오는

        풍만하고 눈부신 신부의 육체를 감상하던 철 이가, 갑자기 신부의 그곳에

        눈을 고정시킨채, 벼락같이 소리를 지르며, 날뛰기 시작했다.

 

        " 뭐야! 이거, 털이 없잖아?, 야! 이건 사기야!~ 사기,"

 

       그러자 몸에 물기를 닦아내던 신부가, 철이를 째려보며 가소롭다는듯이

       한마디 내 밷었다.

 

       "야,야,야,야아! 털? 털? 너어, 여기 뜨개질하러 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