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개발모델 해외수출 확대 협의

IFEZ개발모델 해외수출 확대 협의

에콰도르에 이어 베트남 하이퐁 시 등으로 확산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 개발모델 해외컨설팅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 지난 5월8일부터 3일간 베트남 하이퐁시 및 쾅닌성을 방문, 도시개발 협력 아이템에 대한 세부 논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 이는 지난해 11월 26일 하이퐁시와 체결한 도시개발 협력 양해각서의 이행과 올해 1월 쾅닌성 당국자들의 IFEZ방문 시 협의사항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현재 남미 에콰도르 정부와 진행 중인 IFEZ 개발모델 컨설팅의 해외진출 사례처럼 IFEZ 개발모델을 현지 도시개발의 모범적 선례로서 활용하기 위한 상호협력방안을 실무진들과 협의한 것이다.

 

○ IFEZ 관계자는 “하이퐁시와 쾅닌성은 교통, 물류, 지하자원, 농산물 등 여건을 갖춘 북부 베트남 경제의 중심지로서 경제 개발을 위한 장단기 정책을 추진 중인 지역이며 IFEZ와 협력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 IFEZ는 개발모델의 명실상부한 국제 브랜드화와 이를 통한 IFEZ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 앞으로 각국 정부 및 도시와의

도시개발 관련 컨설팅 협력사업 확대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한편, IFEZ 도시개발 모델 해외 컨설팅은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의 성공적 모델로 세계 유명 신문과 방송매체를 통해 도시개발 사례로 소개되는 등 IFEZ 브랜드에 대한 해외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 특히 에콰도르 ‘야차이(Yachay) 지식기반도시” 개발 Project는 지자체에 의한 사실상 최초의 컨설팅 서비스 수출사례로서 IFEZ 개발모델을 세계에 알리는 새로운 수출 모델을 창시해 냈을 뿐 아니라 IFEZ 브랜드의 세계화와 국내 참여 기업의 해외 진출 계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