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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I-Tower 준공 및 입주 계기로 조직개편 단행 ․ 투자유치에 총력

귀인 청솔 2013. 2. 22. 10:45

IFEZ, I-Tower 준공 및 입주 계기로 조직개편 단행 ․ 투자유치에 총력

 

 

출처 : 인천시청

 

○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이 I-Tower 준공과 입주를 계기로 송도에 비해 개발이 더딘 영종과 청라 지구의 개발 활성화 등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한편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 이후 탄력이 붙은 외국인 투자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 인천경제청은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 설치 조례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조직개편을 단행, 오는 25일부터 시행한다. 조직개편에 따라 현재 4본부 2담당관 15개과에서 4본부 1담당관 16개과로 바뀐다.

○ 인천경제청은 송도에 비해 개발이 더딘 영종과 청라지구의 본격 개발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꾀하고 기능 중심 조직체계에서 지구별 중심으로 정비해 조직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신규 행정 수요 증가에 따른 對 시민불편 사항 해소 등을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 이에따라 송도 및 영종청라사업본부, 용유무의개발 사업의 가속화를 위해 용유무의개발과, GCF 사무국 이전 및 I-Tower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재산관리팀, U-city 도시통합운영센터의 관리를 위해 U-운영팀 등이 각각 신설된다.

○ 인천경제청은 또 조직개편을 계기로 내부 역량을 결집, GCF 이후 가속화되고 있는 외국인 투자유치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IFEZ는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기준으로 20억7천만 달러를 유치하는 사상 최대의 성과를 거뒀고 인천시 전체 유치금액(31억8천2백만 달러)의 65.1%를 차지, 인천시 투자유치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 특히 올들어서도 지난 1월 한 달 동안 FDI 신고기준으로 5억7천2백만 달러가 유치되는 등 외국인 투자유치가 가속화하고 있어 올해 투자유치 목표인 FDI 신고 기준 20억 달러, 도착기준 10억 달러의 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한편 4백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27일 준공식을 갖는 I-Tower는 국제도시에 걸맞는 복합청사를 건립해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키고 UN기구 등 국제기구 유치를 통해 IFEZ가 국제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취지아래 건립됐다.

○ I-Towr 건립에는 총 1천8백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하 2층 지상 33층 규모이며 4년6개월여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IFEZ는 I-Tower가 준공됨에 따라 내달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현재의 건물에서 I-Tower로 이사키로 했다.

○ 이종철 IFEZ 청장은 “올해는 IFEZ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FEZ로 지정된지 10년이 되는 해여서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 탄력을 받고 있는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IFEZ가 동북아 비즈니스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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