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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황지구-현곡면 잇는 황금대교 준공기념식 개최 - 주낙영 시장 “우회 도로망 구축, 교통 여건 개선,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에 큰 역할 기대”경주시가 황금대교 준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7일 옛 나원역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및 시민들이 참석해 황금대교 준공을 축하했다.경주시 황성동과 현곡면을 잇는 황금대교는 폭 20m, 연장 371m 규모의 왕복 4차선 교량으로 총 사업비 410억원이 투입됐다.앞서 3월 25일 0시 기해 우선 개통한 황금대교는 지역 교통난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에 획기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금대교’란 이름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황금대교는 경주시가 만성적인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정부와 경북도에 설득..
강희업 대광위원장,“대구·경북 광역교통 개선으로 출퇴근 시간 단축” - 4일 안심~하양선·상화로 도로개선 현장 점검… 적기 개통 및 안전강화 당부 - □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4월 4일(목) 오후 ‘대구1호선 안심~하양선’과 ‘달서구 상화로 도로개선’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적기 개통과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하였다. ㅇ 안심~하양선은 대구시와 경북 경산시를 잇는 광역철도 건설사업으로 ’19년에 착공하여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도심지 상습 혼잡 구간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 중인 ‘달서구 상화로 도로개선 사업’은 ’21년에 착공되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 강 위원장은 1호선 안심~하양선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한 뒤, “안심~하양선이 개통되면 지역 주민에게 ..
‘직선·지하화’ 동탄~기흥동탄 나들목, 3월 28일 05시 개통 - 국내 첫 도심 고속도로 지하화… 상부 공간 활용 공원 조성·도심 단절 해소 □ 경부고속도로 동탄JCT~ 기흥동탄IC 구간이 직선·지하화 공사를 마치고 3월 28일 오전 5시 개통한다.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는 ’17년 3월부터 ’24년 3월까지 7년 동안 총 사업비 4,906억원을 투입한 동탄JCT~ 기흥동탄IC 경부고속도로의 직선·지하화 공사를 마쳤다. ㅇ 경부고속도로 직선·지하화 사업은 도로 선형을 개선(곡선→직선, 4.7km)하여 주행성을 높이고, 도심 구간 고속도로를 지하화(경부동탄터널, 1.2km)하여 상부 공간을 공원으로 활용함으로써 도시 단절을 해소할 것으로 ..
국도48호선, 누산IC~제촌IC 1.8㎞구간 도로확장 완공 - 병목구간 도로확장으로 출퇴근길 교통정체 해소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 일원의 ‘국도48호선 누산~제촌간 도로확포장공사’가 지난 4일 최종 완공됐다. ‘국도48호선 누산~제촌간 도로확포장공사’는 김포시 양촌읍 누산리 일원의 누산IC에서부터 발산교차로까지 약 1.8㎞구간, 기존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했다. 과거 2기 신도시인 인천검단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과 연계하여 김포시~서울시간 3축 도로로 확장계획이 있었으나, 인천검단신도시 2지구의 사업취소 등으로 사업추진이 중단되는 우여곡절을 겪은 바 있다. 이후 김포시의 지속적인 사업추진 건의 등의 노력을 통해 도로관리청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2018년부터 공..
전남도, 영광-장성 잇는 깃재터널 개통 - 지역 간 접근성 향상으로 경제·관광·문화 등 상생발전 기대 - 전라남도는 영광과 장성을 오가는 지역민의 가장 큰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였던 지방도 734호선 깃재터널을 7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영광·장성군수, 전남도의회 의원, 영광·장성군 지역 주민과 공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개통 테이프 컷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영광과 장성을 새롭게 잇는 깃재터널 공사는 연장 3.9km로 사업비 550억 원을 투입, 7년간의 대장정 끝에 지난 2월 공사를 완료했다. 주요 시설물은 고성산을 관통하는 터널 1개소(1.1km), 교량 3개소, 회전식 교차로 3개소 등이다. 특히 겨울철 폭설이 많은 지리적 여건을 감안해..
포천-화도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면밀히 점검하겠습니다. ◈ “개통은 ‘성대’, 마무리는 ‘느긋’... 진흙탕이 된 고속도로 아랫마을” - 공사용 자재 방치 및 마을도로 포장 파손 등으로 주민 통행 불편 초래 □ 포천-화도 공사 시 사업시행자가 남양주시 수동면 마을도로 옆 기존 배수로를 복개하여 작업장으로 사용한 후 원상복구* 작업이 잦은 우천 등으로 지연되어 주민불편이 발생하였습니다. * 배수로 원상복구(2.0m×1.5m), 마을도로 아스콘 재포장 100m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서울국토청으로 하여금 동구간 공사 마무리 상태를 즉시 점검토록 하고, 사업시행자에게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원상복구 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ㅇ 이에 사업시행자는 3월 8일까지 방치자재 정리 및 배수..
김포 약암~인천 거첨도간 도로공사 사업 순항, 보상협의회 개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 일원에 추진 중인 ‘김포 약암~인천 거첨도간 도로공사 사업’에 대한 보상협의회를 2월 23일 개최했다. 토지보상협의회는 위원장인 윤철헌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직무대행)을 비롯해 토지소유자, 사업시행자, 감정평가사, 시 관계자 등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보상협의회는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 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잔여지의 범위 및 이주대책에 관한 사항, 토지소유자 또는 관계인 등이 요구하는 보상 관련 전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본 보상협의회를 통해 주민 의견 수렴 등 토지소유자와 사업시행자 간 의견 조율로 민원을 해소하고 이른 시일 내에 보상금을 지급하고 착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
군위군 미래 비전을 담은 간선도로망 구축 군위군 관내 간선도로망 구축 용역 상반기 착수 대구광역시는 2023년 7월 대구시로 편입된 군위군의 도로 분야 인프라 개선과 신공항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존 도로와 장래개발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간선도로망 구축 용역을 추진한다. 2029년 개항하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에어시티(미래형 주거·산업 복합신도시)가 조성되는 군위군이 신공항 배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연계 도로망 확충이 관건인 만큼, 도로 분야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과 간선도로 계획 수립이 필수적이다. 한편 대구광역시에서 발표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에 따르면 군위군은 첨단산업, 신주거, 문화·관광, 사회기반시설 등 20조 원 규모의 개발로, 최대 30.7㎢(930만 평)의 산업단지, 인구 2..
‘고속도로 5,000km 시대 개막,’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포천-조안 개통 - 2월 7일 오후 2시 개통… 경기 북부지역의 초연결 광역경제권 구축 기여 - 경인·경부 고속도로 개통 이후 56년만, 고속도로 총 연장 5,000km 달성 □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중 포천-조안 구간이 2월 7일(수) 오후 2시부터 개통된다. ㅇ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월 6일(화) 오전 10시 30분, 남양주 수동휴게소에서 국토교통부 제2차관, 지자체 및 공사 관계자와 포천시, 남양주시 지역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중 포천-조안 구간 개통식을 개최한다. □ 포천-조안 고속도로는 민자사업으로 추진된 포천-화도 구간과 재정사업으로 추진된 화도-조안 구간이 동시에 개통하는 ..
전남 주요 도로망 건설 올해도 ‘착착’ - 긴축재정 불구 2024년 국비 5천892억 전년보다 788억 증가 - - 광주~완도 고속도로·여수~남해 해저터널 등 사업 추진 순조 - 전라남도가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도 광주~완도 고속도로, 광주~영암 초고속도로, 여수~남해 해저터널 등 주요 도로 건설 예산을 확보, 사업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 정부 예산에 전남지역 도로 분야 예산으로 5천892억 원이 반영됐다. 이는 전년보다 788억 원(15.4%) 늘어난 규모다. 고속도로는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광주~강진)에 2천56억 원이 반영돼 2026년 완공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됐고, 2단계(강진~해남) 구간도 지난해 9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 중이어서 1단계 준공 전 착수할 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