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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설연휴 감염병 예방 주의

귀인 청솔 2013. 2. 8. 10:14

부평구, 설연휴 감염병 예방 주의

- 설 연휴, 독감이나 노로바이러스 감염 발생 증가 예상돼

- 개인위생 잘 지키고, 설사?발열 등 증상 있을 때 진료 받기 당부

- 구 보건소, 설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 대비 비상 근무

○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설 연휴 기간(9~11일) 귀향이나 해외여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감염병(전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 구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과 노로바이러스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연휴기간 내 명절 음식을 나눠먹음에 따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 이에 따라 구는 손 씻기와 안전한 음용수 마시기, 조리나 설거지를 할 때 안전한 물 사용 등 개인위생을 잘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 음식은 완전히 익혀서 먹고 조개 등 패류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한다.

○ 또 설사 증상이 있을 때는 음식 만드는 일을 하지 말고 영·유아나 환자 등을 돌보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특히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만 65세 이상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소아, 임신부 등은 꼭 독감 예방 주사를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 휴가기간을 전후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구민은 여행 시 개인위생을 준수하고 반드시 익힌 음식물을 섭취해야 하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와함께 구는 설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비상상황실을 운영한다.

○ 구는 집단 환자 발생 시 구 보건소(☎509-8232)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부탁했다.

○ 구 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사람이 이동하고, 음식을 함께 나눠먹기 때문에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집단 발생이 우려된다”면서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설사나 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부평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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