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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소식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출범

귀인 청솔 2013. 1. 18. 17:19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출범

○ 2013. 1. 17(목)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지원에 관한

협약체결 (시장-총장)

→ 재정지원 9,432억원 + 대학 추가부지 등

 

출처 : 인천시청

 

【인천대 국립대 법인화 : 인천 최초의 종합국립대학 설립】

□ 2013. 1. 18(금) 인천대학교는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 설립등기를 마치고 국립대학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 이로써, 전국 16개 시·도에서 유일하게 국립종합대학교가 없는 인천의 열악한 고등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한 인천의 숙원사업이며 인천 최초의 국립종합대학 신설을 염원하는 290만 인천시민의 여망이기도 한 인천대학교의 국립대 전환은 그 결실을 맺게 되었음

□ 인천대의 국립대학법인 전환은 2004. 7. 8 노무현 대통령의 “인천에 국립대가 없다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라는 발언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2005. 4월 인천대의 국립대 전환을 염원하는 인천시민 130만명 서명운동으로 이어져 인천대의 국립대 전환은 인천 고등교육 발전을 염원하는 인천시민의 강한 여망임을 보여준 바 있음

□ 그러나, 2006. 4. 3 정부와 인천시가 체결한 “인천대학교 국립대학법인 특수법인 양해각서” 체결이후 순수 국립대가 아닌 국립대학법인 전환이라는 점에 대한 대학구성원 등의 갈등과 정치권의 입장차이로 2009년 6월과 8월 두 건의 인천대학교의 국립대 법인화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되었으나 국회 교과위 상정조차 못하고 장기간 표류하던 중,

인천시는 인천대의 국립대 법인화의 방점은 법인화가 아닌 국립대에 있음과 타 국립대의 법인화와 달리 인천대의 국립대 법인화는 국립대가 없는 인천에 최초의 국립대 설립을 염원하는 290만 인천시민의 여망이라는 특수성을 적극적으로 호소한 결과 2011. 12. 30 국회 본회의에서 극적으로 의결됨으로써 10여년 이상 추진되어오던 인천의 종합국립대학 설립이 결실을 맺게 된 것임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재정지원 합의 (인천시-인천대】

또한, 인천시와 인천대학교는 국립대학법인 전환에 앞서 2013.1.17(목) 7시간의 마라톤 협의 끝에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에 대한 재정지원 및 추가부지 제공 등에 관한 세부 지원계획에 합의하고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 본 협약은 인천시의 과거 지원계획을 현재 인천시의 재정상황과 기타 사정변경 등을 감안하여 실현가능한 지원계획으로 조정하여 합의한 것으로서, 향후 인천대가 지역거점 국립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다는 점에 의미가 있음

□ 지원계획의 주요내용은

○ (재정지원) 기존 지원계획에 의한 9,432억원을 그대로 지원하되 세부내역을 일부 조정함

- 운영비 : 1,500억원 (2013년 ~ 2017년)

- 차입금 지원 : 1,500억원 (2018년 ~ 2022년)

- 발전기금 : 2,000억원 (2018년 ~ 2027년)

- 송도캠퍼스 증축사업비 : 961억원 (현물 + 현금)

- 산학협력지원금 : 3,067억원

- 통합지원금 : 404억원 (기지원)

○ (추가부지) 송도 11공구 및 송도 4공구 유수지는 여건 충족시 세부 사항을 추후협의하여 제공하며, 구 인천전문대 재배치 부지는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 완료시점에 인천대와의 협의에 따라 대물·대토를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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