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실험 결과
영국의 정신병을 연구하는 학자인
하드필드가 밝힌 실험 결과를 보면 대단히 흥미롭다.
그의 실험은 사람의 정신적인 암시가 육체의 힘에
얼마만한 영향을 주는가에 대한 것이다.
3명의 남자에게 보통의 상태에서
힘껏 악력계를 쥐게 했을 때
그들의 평균 악력은 101파운드였다.
그런데 그들에게 ‘당신은 참으로 약하다.’고
암시를 준 후 다시 재어보았더니
겨우 29파운드로 보통 힘의 1/3 이하로 떨어졌다고 한다.
이번에는 ‘당신은 강하다.’는 암시를 준 후 다시 재어 보았더니
무려 142파운드에 달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이 실험은 나는 강하다는 적극적인 정신 상태로 충만해지자
그들의 체력은 소극적이고 부정적이었던 상태 때보다
무려 500%나 그 힘이 증가했다는 것을 밝혀주었다.
* 이 내용은 {좋은생각}이라는 월간지에서 소개된 것으로,
우리 사람들의 정신적인 암시와 신념이
실질적으로 육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해낸 것이어서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저는 이 글을 접하고 정신일도(精神一到)면
하사불성(何事不成)이라는 말이 바로 생각났습니다.
즉 정신을 오롯하게 한 곳에 쏟아부어 집중하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말입니다.
또한, 사람의 정신적인 암시와 신념이
사람이 한 생을 살아가는데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깨닫게 하는 소중한 실험 결과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는 약하다. 나는 할 수 없다. 나는 뭐든 되는 일이 없어.’하는
소극적이고 자신감 없는 자세로 살면
정말로 그런 사람은 이 세상에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무능한 인생이 되지만,
반면에 ‘나는 강하다, 나는 해낼 수 있다,
나는 뭐든지 하면 꼭 돼.’하는 강한 자신감과 신념으로
꾸준한 암시를 하면서 노력하는 사람은
그 어떤 어렵고 힘든 일도 해내고 이룰 수 있는 기대와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찬란한 영광의 인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