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관리

인맥관리?

 

 진실한 관심과 사랑이 우선..

 

 

" 어떤 이는 우리의 삶안으로 들어왔다 바로 사라진다.

  그러나, 어떤 이는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일깨우는 감동으로

  머무르며.. 영원히 우리를 변화시킨다. "

 

 -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의 <인생의 맥을 짚어라> 중..

 

 

많은 사람들을 만나오면서 느낀 사실중의 하나는 우리에게 진정 필요한 것은 인맥관리라든가, 인맥경영, 효과적인 인맥기술과 같은 기법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인터넷이 시간과 공간이라는 경계를 무너뜨림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제한된 시간동안 효과적으로 사람들을 관리할 수 있는 기법들을 인간관계의 중심에 두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난, 관리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관리는 지배계층과 피지배층이라는 벽을 만들며, 사람과 사람사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인간적인 사랑과 존엄성을 내포하고 있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효율성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가 효율성을 문제삼기 전에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우선이 되야만 한다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뿐이다.

 

우리는 초등학교때부터 수많은 교육을 받아왔다. 하지만, 인간관계.. 특히 상대방에 대한 진실된 관심과 사랑.. 그리고, 그 효과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가르치지 않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맥을 찾아다닌다. 자신의 명함을 내밀고, 자신의 이름을 기억시키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한다. 하지만, 그런 노력들은 대부분 물거품이 되어 사라진다. 그들의 말과 행동에는 상대방에 대한 진실된 관심과 사랑이 녹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진실한 인맥은 짧은 시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것은 서로간의 깊은 신뢰성과 관계가 있으며, 신뢰성은 서로가 서로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도움을 주고 받는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의해서만 형성될 수 있다.

 

아직도 인맥 늘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가?

 

그렇다면, 한 사람을 알더라도 상대방에 대한 진실한 관심을 먼저 기울여보는 것이 어떨까?

효율적인 관리가 아니라, 인간적인 관심을...

인간적인 관심이야 말로 CEO가 갖추어야 할 최고의 덕목이 아닐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