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7호선‘불안’안고 달린다』에 대한설명자료

지하철7호선‘불안’안고 달린다』에 대한설명자료

2012. 11월 21일자 기호일보, 중부일보, 경기일보에 보도된

 

출처 : 인천시청

 

[보도된 내용 중 설명 할 부분]
개통 이전부터 지금까지 전동차의 각종 고장 및 사고 등으로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사항이다..... 시민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설명 내용]
- 7호선 연장구간의 개통을 위하여 2012년 3월부터 서울시, 인천시, 부천시는 부천시 종합운동장역에 있는 기술분소의 임시관제실에서 합동근무를 수행하며 전동차 운행시스템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미세조정 등을 수행하는 종합시운전을 수행하였으며,
- 8월20일부터 10월19일까지 영업운행을 위한 시스템의 안정과 운영요원의 업무숙달을 위한 60일간의 영업시운전을 완료하고, 10월27일 05:30분부터 연장구간의 정상적인 영업운행을 개시할 때까지 서울도시철도공사와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면서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 7호선 개통 이전 종합시운전 과정에서 전동차(SR시리즈) 운행 고장(장애) 현황 3건에 대하여 설명드리면,
① “지상 및 차량신호간 통신장치(TWC) 반송파 검출고장(7월10일)”사항은 고장사항이 아닌 정위치 정차가 이뤄지지 않을 때 고장을 검지하는 장치로 종합시험 초기의 프로그램을 튜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조정이후에는 영업시운전 및 영업운행에서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② “정지형 인버터 : 객실내 전원공급장치(SIV) 고장(7월25일)”사항은
전동차 객실내 전등에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로서, 보조접점을 고정하는 볼트의 조임이 미흡하여 발생하였던 것으로 즉시 조치하였던 것이며,
③ “공기압축기 모터제어박스(CMSB) 과전류 발생(8월30일)” 사항은
공기압축기의 구성품인 모터축 베어링의 회전이상으로 과전류가 발생한 것으로 베어링 교환 위치조정 이후 영업시운전 과정에서 이상 없음을 확인하였음.

- 7호선 개통 이후 전동차(SR시리즈) 운행 고장(장애) 현황 2건에 대하여 설명드리면,
① “운행열차 출입문 닫힘 인식장애 발생(10월29일)” 사항은 승객의 무리한 승차 중 가방 끼임에 의한 닫힘센서의 위치가 이탈되어 발생한 것으로 차량기지 입고 즉시 전수검사를 하여 센서위치를 조정하여 조치한 사항이며, 조치 이후 영업운전에 투입하여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운행 중임.
② “7호선 706공구 정전사고 발생(11월1일)” 사항은 길주로 부평구청 후문 앞 차도부 전력맨홀 내 케이블 고정작업 중 발생한 정전사고로 전동차 운행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정전사고 임.


- 7호선 전동차(SR시리즈)는 철도안전법 및 도시철도법에 의한 검사기관에서 제작과정과 성능시험을 완료하고, 성능시험 성적서를 교부받아 객관적인 안전성을 검증하였으며, 현재 신형전동차 2개 편성이 이상 없이 영업운행을 하고 있는 사항으로 위 설명사항과 같이 정정보도를 요청하며,

- 우리본부에서는 운영기관인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이러한 사고(장애) 등이 일어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