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녹색기후기금(GCF)유치와 광역급행철도(GTX) 조기건설

 

송도국제도시 녹색기후기금(GCF)유치와 광역급행철도(GTX) 조기건설

 

“2011년 11월 29일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날로 심각해지는 대도시권의 광역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킨텍스~수서, 송도~청량리, 의정부~금정)과 진접선(당고개~진접), 하남선(강일역~검단산역) 철도를 광역철도로 지정한다고 밝혔으며,

2011.12.30(금), 국토해양부는 이와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12~2016)｣을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고시하였다.“ [출처: 국토해양부 보도자료]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 청량리를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GTX)를 조기에 건설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012년 10월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7일 녹색기후기금(GCF) 2차 이사회 참가자들을 위한 환영 만찬에서 GCF 사무국이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설 경우 송도∼청량리 GTX 노선을 조기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녹색기후기금(GCF) 유치를 위해 정부에 건의해 받아들여진 송도∼청량리 GTX 조기 건설사업은 당초 정부의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1~2020년)의 전반기(2015년 이전 착공) 사업으로 정해져 있다. 이 철도는 총연장 48.7㎞를 지하 40~50m 깊이에 선로를 건설, 최고 시속 200㎞(평균 시속 100㎞)로 운행하게 됩니다.

송도∼청량리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통행 시간이 현재의 1시간24분에서 21분으로 대폭 단축되고, 송도에서 청량리까지 약 33분만에 주파가 가능해지며, 서울과 경기, 인천 송도가 광역경제권으로 구축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송도∼청량리 GTX 건설 사업이 앞당겨져 오는 2013년 상반기 착공되면 2018년 개통이 가능하며, 송도국제도시에 녹색기후기금(GCF) 유치로 인하여 서울역 ~ 송도구간이 선 개통될 가능성도 생각해 본다.

 

정확한 노선과 예상소요시간, 개통일자는 향후 정부에서 진행되는 과정을 눈여겨 보시고

아파트 분양 또는 투자를 계획하시는 분은 경기도가 제안한 GTX 노선도 및 언론보도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

 

 

 

  [사진출처 : 수도권광역 급행철도 GTX http://www.gtx.go.kr]

 

▶ GTX 청량리~송도 ( 총연장 48.7㎞ ) 구간

 

청량리~인천 송도 구간을 주목해 보자.

서울 청량리에서 서울역, 용산, 여의도, 부천 , 부평, 인천시청, 인천 송도로 이어진다. 통행량이 많은 서울 도심과 경기, 인천을 지나게 되며 수혜지역은 서울 동대문구 주변과 인천 송도국제도시다.

 

송도국제도시의 최대 약점이던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됨에 따른 주거가치 상승이 예상되고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며, GTX건설시 송도국제도시는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 비상할 것이다.

 

항공, 항만, 광역철도를 모두 갖춘 최고의 도시로 거듭날 송도국제도시와 더불어 인천지역의 침체된 부동산 경기 부양도 기대되는 이유다.

GCF사무국에는 상주인원 최대 8,000명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사무실은 송도국제도시내 I-TOWER를 사용하겠지만, 상주인원을 수용할 주거용과 경제파급효과는 천천히 생각해보자.

 

또한 부평과 인천시청 주변의 주거가치 상승도 만만치 않을 예정이다.

 

현재 운행중인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건설중인 인천도시철도 2호선 , 송도국제도시에 GCF 유치에 따른 GTX 조기 건설로 이어질 경우 현재 분양중이거나 미분양된 인천지역의 GTX 노선도상의 정류장이 건설되는 주변지역의 아파트는 기대이상의 시세차익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