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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BMW 그룹 드라이빙 센터’ 건립 부지 유치

귀인 청솔 2012. 8. 30. 12:09

IFEZ, ‘BMW 그룹 드라이빙 센터’ 건립 부지 유치

드라이빙 센터 건립부지, 인천시 영종도 인근 유치

총 250,000m2 부지에 총 건물 연면적 약 12,000m2 규모, 약 700억원 소요 예정

고객과 일반인을 위한 교육 및 체험 중심의 드라이빙 센터 건립

부지 내 친환경 체육공원 조성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개방

 

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종철 청장)은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의 가칭 ‘BMW 그룹 드라이빙 센터(BMW Group Driving Centre)’의 건립 부지를 인천시 영종도 운서동 일대로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유치를 통해 건립될 BMW 그룹 드라이빙 센터는 인천시 영종도내에 약 25만m2(축구장 35개 규모)의 부지에 연면적 약 12,000m2 규모로 약 70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드라이빙 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총 사업비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BMW 그룹 드라이빙 센터는 2013년 착공해 시험운영을 거쳐 이르면 2014년 봄에 정식 오픈될 계획이다. BMW 그룹 드라이빙 센터에는 일반 방문객과 교육 참가자를 포함, 연간 약 1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험(Experience), 즐거움(Joy), 친환경(Green)을 테마로 지어지는 BMW 그룹 드라이빙 센터에는 드라이빙 트랙, 고객 센터, 트레이닝 센터, 서비스 센터, 친환경 체육공원 등 총 5개의 부속 시설로 다양하게 구성돼 건립될 계획이다.

 

고객과 일반인을 위한 교육 및 체험 중심의 드라이빙 센터

 

○이번 BMW 그룹 드라이빙 센터의 핵심 시설이라 할 수 있는 드라이빙 트랙은 고객과 일반인들에게 BMW차량의 ‘하이 퍼포먼스 경험’과 ‘드라이빙의 즐거움’, ‘안전 교육 체험’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된다.

 

○일반적인 자동차 경주장이 레이싱과 같이 전문 드라이버를 중심으로 설계되고 일반인은 관람객과 같이 수동적이고 제한된 형태로만 참여할 수 있는데 반해, BMW 그룹 드라이빙 센터는 고객과 일반인을 위한 교육 및 체험 중심의 드라이빙 센터로 건립될 예정이다.

 

○해당 트랙에는 급가속제동코스, 핸들링코스, 다이나믹코스, 써클코스, 멀티코스, xDrive 오프로드코스 등 총 6가지의 안전운전교육 모듈이 설치되며, 최장 2.6km의 트랙과 6가지의 레이아웃으로 다양한 주행이 가능한 멀티트랙이 들어선다. 특히 고객의 안전을 위하여 트랙의 안전시설물과 품질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의 규정을 준수하게 된다.

 

다양한 자동차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족형 문화전시 및 체험공간’

 

○BMW 그룹 드라이빙 센터내 고객센터는 다양한 자동차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족형 문화전시 및 체험공간으로 만들어진다.

 

○이 센터에는 BMW, MINI, BMW 모토라드, BMW i 등 BMW 그룹의 브랜드들을 체험하는 문화전시공간,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친환경 미래자동차와 자동차의 원리 등을 직접 체험하고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주니어 캠퍼스(Junior Campus), 자동차와 BMW의 역사와 전통, BMW 클래식 모델들이 전시되는 헤리티지 갤러리(Heritage Gallery), 카페, 레스토랑 등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트레이닝 센터, 서비스 센터, 친환경 체육공원 등 설치

 

트레이닝 센터에는 세일즈, AS, 테크니컬 트레이닝 및 브랜드 아카데미 등 연간 약 15,000명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이 설치된다.

 

○또한 서비스 센터 시설에서는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BMW 고객에게 여행기간 동안 차량정비서비스 등의 에어포트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BMW 그룹 드라이빙 센터는 부지 내 총 12,000m2 규모의 친환경 체육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주민과 일반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구성해 모두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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