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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협력 강화… 바이오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거점 도약

귀인 청솔 2025. 2. 16. 16:10

산학연 협력 강화… 바이오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거점 도약



송도국제도시가 세계적인 바이오 허브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연세대학교 등 바이오 분야의 송도 소재 대학 및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이오산업 육성과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 산학연협력단지 사업단 주관으로 13일 오전 경원재 아리랑홀에서 ‘2025 송도 소재 대학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한균희 연세대 산학연협력단지 사업단장, 송도 소재 대학 산학협력 관계자와 바이오 관련 기업 등 12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입주 기업의 산학연 성공 사례 발표 및 자유토론을 통해 기업 간 바이오 산업 정보공유, 협업 촉진 및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학 주도의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및 개방형 혁신 거점(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소규모 바이오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학 내 산‧학‧연 협력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연세대학교 대학 내 산‧학‧연 협력단지 조성 사업은 대학 내 유휴부지에 기업, 연구소 등을 입주시켜 대학 인프라를 기반으로 상시적 산학협력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리모델링 등의 시설 구축을 통해 33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대학과 기업간 공동연구과제 등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대학의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이러한 연구개발 역량이 기업의 사업화로 이어짐으로써, 바이오 분야 혁신 역량 강화와 지역발전 선순환 생태계 활성화가 기대된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현재 송도는 롯데바이오로직스를 비롯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국내외 바이오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들이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바이오의약 개발․생산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K-바이오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하여 대학의 우수한 인재와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연구개발(R&D) 성과가 산‧학‧연‧병 네트워크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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