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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전자상거래 허브항만으로 자리매김

귀인 청솔 2025. 2. 9. 09:19

인천항, 전자상거래 허브항만으로 자리매김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지난해 인천항 전략화물인 전자상거래 및 Sea&Air* 물동량 실적이 전국항만 중 최대인 약 6만 9천 톤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 해공복합운송(Sea&Air) : 해상운송과 항공운송을 연계해 일괄 운송하는 형태를 의미하며, 해운이 지닌 경제성과 항공의 신속성을 결합한 형태의 운송



○ 특히, 지난해 인천항 전자상거래 물동량은 2만 5,640톤을 기록하며 전국항만 기준 11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는 2023년 대비 29.6% 증가한 수치로 중국발 해외직구 물동량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인천항은 남항 카페리 항로, 인천세관 해상 특송장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전자상거래 특화항만으로서의 전략적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 이와 함께 지난해 Sea&Air 물동량 또한 역대 최대 실적인 4만 3,288톤을 기록하며 2023년 대비 15.5% 증가했다. 물류업계에 따르면, 신속성이 중요한 Sea&Air 화물은 예측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천항에 최우선 배치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빠른 배송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시키고 있다.



○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공급망 포화 현상으로 운송 루트 다각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IPA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접한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전자상거래 및 복합운송 화물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인천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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