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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영화, 드라마 촬영 핫플’로 만든다

귀인 청솔 2024. 2. 19. 10:31
‘경북을 영화, 드라마 촬영 핫플’로 만든다
- 문경~상주~안동을 잇는 영상 제작 클러스터 구축한다 -
- 2022년부터 200여개 이상 작품이 경북에서 촬영 이어져 -
- 인기작품 유치  인력양성, 관광 자원화  돈이 되는 문화산업 추진 -

 

 

경상북도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화제작 드라마 ‘악귀’, 예능 ‘나는 솔로 16 편’ 등이 안동에서 촬영했고, 배우 박은빈 주연의 ‘무인도의 디바(상주), KBS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문경)   100  이상의 영화, 드라마 등이 경북에서 주로 촬영을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는 문경과 상주, 안동을 중심으로‘영상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영상 촬영지로서 인기를 이어가고 인력양성, 민자유치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으로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영상을 촬영한  편집 작업(음향, 더빙, 특수효과 )까지 가능한 후반작업 시설도 조성해 지역에서 촬영과 제작, 편집이 가능한 원스톱 제작 환경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는 넷플릭스, 디즈니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이 급성장*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영상 제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 한국의 영화, 드라마에 대한 투자 확대** 대한 선도적 대응 조치다.

 

  * (OTT 이용률) 2016 35%  2022 72% (2022 방송매체 이용 행태조사 결과)

 ** (넷플릭스)  향후 4년간 K-콘텐츠에 25 달러 투자 발표(2023. 4,  대통령 방미 )

 

먼저, 국내 대표하는 사극 촬영지인 문경새재  3 야외 세트장을 재단장한다. 시멘트 공장이었던 쌍용양회 부지를 리모델링해 현재 500 규모 실내 스튜디오 외에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촬영이 가능한 버추얼 스튜디오* 구축해 중소기업  스타트업이 미디어 신산업 인프라를 활용하도록 유인할 계획이다.

* LED월에 가상배경이 실시간 구현되어, 촬영과 동시에 특수효과가 반영되는 촬영장

 

업계의 대형 스튜디오 선호 추세를 반영해 상주 경천대 관광단지 인근 부지에는 1  규모의 대형 실내 스튜디오와 크로마키* 야외 스튜디오  다양한 인프라를 만든다.

 

조성 예정인 리조트 시설과 연계해 배우와 제작자, 관광객들이 머무를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Chroma Key : 화면 합성 등의 특수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 이용하는 배경

 

촬영장 안전을 위해 민간과 함께 이동형 의무실도 지원한다. 시군 보건소, 소방서, 민간 이송업체 등과 협력하여 간호사, 앰뷸런스 등을 상주시키고 촬영장 응급상황 발생 , 즉시 이송 가능한 안전보건 시스템을 수립한다.

 

안동대학교  영상 관련 학과와 연계해 영상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하고 현장형 전문인력을 양성으로 영상산업 분야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올해부터 경북에 촬영을 오는 제작사에 대해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을 확대하고, 도내 이색 촬영지를 지속 발굴하여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우수 작품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2023) 영화, 드라마 대상 최대 4천만   (2024) 영화, 드라마, 예능, 다큐 대상 최대 7천만 

 

장기적으로는 지역에서 촬영된 인기 작품의 테마 거리  출연 배우 핸드 프린팅, 로드샵 등을 조성해 K-영상에 매료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힘쓴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에서  작품이 촬영될 경우 제작비의 10% 지역에서 소비될 정도로 부가가치와 고용 효과가 건설업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내 영상 제작 인프라와 인력의 81%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경상북도가 영상산업의 중심이 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고 1    「경북 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

 

 사업개요

 (기간 위치) 2024 ~ 2027(4년간) / 상주문경안동 일원

 (규모) 부지 330,578(10만평)    ※ 상주 8만평문경 2만평안동(건물 임대)

 (내용) 실내외 촬영 스튜디오  영상제작 지원센터 건립,

          현장 실무형 인력양성  체류형 관광자원 조성 

 (사업비)  2,130억원(국비 419, 지방비 445, 민자 1,266)

 

 조성 체계도

촬영 · 제작 >   후반작업 >   전·후방 산업 >
(문경전통+첨단영상 제작
 사극 오픈세트장 리모델링,
   버츄얼 스튜디오 건립
(상주대형 영상 제작
 가변형 실내외 스튜디오     (1천평 2건립
(안동관공서 주제극 촬영
 안동경찰서도청 청사,     도청행정타운 등 임대 제공
(상주문경영상제작 지원센터
 촬영에서 편집후반작업이     가능한 종합 지원센터 건립
 기업입주실 및 예술창작실,     CG작업실편집실녹음실,     소품실교육실 등 조성
(상주문경영상 투어리즘
 영화거리 조성
 리조트 연계 제작자(연예인),     관광객 등 유치
(안동인력 양성 공급
 제작사+지역대학 연계      영상 아카데미 과정 개설
 안전보건인력이동형
   의무실 등 운영

 

 주요내용

  (인프라 구축실내외촬영소버츄얼 스튜디오후반작업시설 등
  (인재 양성제작사 ↔ 지역대학 연계영상 아카데미 운영
  (기업유치콘텐츠 제작․촬영업체 유치
  (창·제작 지원시나리오 공모전제작사↔신인작가 비즈매칭라이선싱 지원
  (해외진출 지원해외 마켓 참가네트워킹 및 비즈매칭 등
  (관광자원화영화거리 조성제작자·연예인관광객 체류

 

 향후계획

 (제작 지원) 도내 소비금액의 40%(최대 4천만원) 현금 지원(계속)

 (로케이션 DB 구축) 이색 촬영지 발굴  데이터화 추진(24)

 (촬영장 조성) 경천관광단지  실내 스튜디오(1천평) 조성(24 10 확보)

 

출처 :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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