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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서울 강남 40분 시대 열린다여주~원주 복선전철 첫 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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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서울 강남 40분 시대 열린다여주~원주 복선전철 첫 삽

귀인 청솔 2024. 1. 11. 14:24
강원도 원주~서울 강남 40분 시대 열린다
여주~원주 복선전철 첫 삽
-12일 서원주역에서 착공식… 수도권 접근성 획기적 개선 및 지역발전 기여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 1 12() 오전 10시 30분 원주시 서원주역에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복선전철은 상‧하행이 분리되고,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열차가 운행하는 노선

   ** 정부, 지자체, 공사관계자 및 지역 주민 약 150여명 참석 예정

 

 ㅇ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km 강선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9,309억원을 투입하여 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준고속철 등이 운행되어 원주에서 여주까지 9,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40, 원주에서 인천까지 87분이 소요되는 등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ㅇ (수혜지역 확대)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수서-광주, 월곶-판교 철도사업까지 마무리되면 인천(송도), 서울 강남(수서)에서 강릉(경강선), 부산(중앙선)까지 연결되어 더 많은 지역에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동반성장 기틀) 특히, 경강선은 인천에서 강릉까지 가로지르는 거대한 동서축이 완성되어 수도권과 강원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여주-원주 구간이 개통되면 경강선은 중앙선, 내륙선과 유기적인 철도망을 이루게 되어 원주와 여주는 사통팔달의 철도 허브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면서,

 

 

 ㅇ “철도는 중앙과 지방이 고르게 성장하도록 하는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강원도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이 깨어나고,  매력과 진가가 유감없이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 라고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참고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개요

 

□ 사업개요

 

 

 

 사업내용 : 경강선 여주(교동)~원주(지정면) 복선전철 신설(22.2km)

 

    * 정거장 3개소 개량(여주, 서원주, 원주)

 

 ㅇ 사업기간 : ’16년~’28년        총사업비 : 9,309억원

 

 ㅇ 추진경위 : 12년 예비타당성 조사 →  21년 기본계획 변경 고시 → ’22.7월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  ’24.1월 실시계획 승인

 

□ 착공식 개요

 

 ㅇ (시/소) ’24. 1. 12(금) 10:30~ / 서원주역 대합실(실내)

 

 ㅇ (참석) 장관님, 박정하‧송기헌 의원, 강원 경제부지사, 여주시장, 원주시장,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

 

 ㅇ (주제) 동서축 경강선의 주요 단절구간(여주~원주) 연결

 

 ㅇ (슬로건) 여주-원주, 동서를 하나로

 

□ 기대효과

 

 ㅇ (단절구간 연결) 경강선 단절구간인 여주~원주 구간을 연결하여 동‧서 네트워크 구축(경강선 완성)

 

 ㅇ (수혜지역 확대) 현재 추진중인 월곶-판교, 수서-광주 등과 연계, 인천(송도), 서울 강남(수서)에서 강릉(경강선), 부산(중앙선)까지 연결

 

   여주‧원주시는 경강선, 중앙선, 내륙선과 만나 철도 교통 허브로 발전

 

   ※ 서원주~여주 9분, 서원주~수서 40분, 서원주~인천(송도) 87분 소요

      수도권~원주 현재 31회/일 → 90여회/일로 증가

 

   (경제적 효과) 생산유발효과 1 5천억원, 고용 및 취업 유발효과 2만명 발생 등 지역경제 활성화

 

 

출처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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