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고향 가는 길,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녀오세요”
- 국토부, 추석 앞두고 주요 교통 현장 찾아 특별교통대책 점검 및 관계자 격려
□ 김오진 제1차관, 백원국 제2차관,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9월 27일(수) 주요 교통 현장인 고속버스터미널 및 한국철도공사 철도교통관제센터,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하여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 김오진 제1차관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로부터 고속버스 특별대책을 보고 받은 후,“이번 추석 연휴 기간은 임시공휴일과 이어져 많은 분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고속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차량은 물론 대합실,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장시간 운전에 따른 과로, 과속, 운전 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교육과 건강관리를 철저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김 차관은“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기 위해 주요 버스 터미널에서 안전관리 전담 조직이 운영되고 있다고 알고 있다”면서, 연휴에도 교통현장을 지켜야 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전했다.
□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한국철도공사 철도교통관제센터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찾아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ㅇ 먼저, 백 차관은 구로에 위치한 철도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추석 철도 특별수송 대책을 보고받은 뒤, 신호제어 시스템, CCTV 등 철도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일선 관제사들을 격려하였다.
ㅇ 백 차관은 선임관제사들과 악수하며, “추석 연휴 동안 약 120만 명이 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편리하고 안전한 수송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였고, “연휴에도 귀성하지 못한 채 철도안전을 위해 근무하시는 관제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하였다.
□ 이어, 교통센터를 찾은 백 차관은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로부터 고속도로 추석 특별관리대책 추진현황을 보고받은 뒤, “긴 연휴기간 동안 철저한 교통상황 관리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ㅇ “혼잡이 예상되는 도로는 교통량 분산을 유도하고, 교통사고 등 비상상황 발생 시에는 초동대처를 철저히 하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서울역을 방문하여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보고받고 열차 플랫폼, 연결통로 및 운전실 등 주요 시설과 현장을 직접 점검하였다.
ㅇ 강 위원장은 한국철도공사의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보고받은 후“연휴기간에도 국민들의 귀성·귀경길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ㅇ “이번 연휴도 국민들께서 즐겁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열차장애, 운행지연 등의 우려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열차 운행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이어서, 강 위원장은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들에게“서울역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혼잡역사인 만큼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것”을 강조하면서,
ㅇ “사고를 원천 차단할 수 있는 철저한 모니터링과 역사 내 질서 유지를 위한 동선 분리 등 사고예방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2023. 9. 27.
국토교통부 대변인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