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 1,000명, 월 24만원으로 주거비 해결 가능해진다.

대구시 청년 1,000명, 월 24만원으로 주거비 해결 가능해진다.

 

- 전국 최초 주민 친화형 기숙사 대구 행복기숙사(연합) 개관식 개최

- 기숙사 내부시설 개방, 개방형 주차장 운영 등 지역 상생 환경 조성에 기여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은 5월 30일(화), ‘대구 행복기숙사(연합)*’ 개관식을 개최한다.

 * 행복기숙사(연합) : 여러 대학의 학생들이 입주하여 공동으로 거주하는 공간

  대구 행복기숙사(연합)는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이 무상 제공된 시유지에 사학진흥기금, 주택도시기금(국토교통부) 및 시비(대구광역시) 등 총 448억 원으로 건립하였으며, 2023년 2월에 준공*되었다.

 * 수용인원: 1,000명, 규모: 지하2층∼지상14층, 연면적: 25,452㎡

  대구 행복기숙사(연합)의 건립으로 이곳에 입주하는 학생들은 앞으로 관리비를 포함한 월 기숙사비 24만 원으로 주거비 해결이 가능해진다. 지자체 및 대학 추천 시 월 19만 원까지 혜택을 볼 수 있다. 이는 대구시 중구 평균 월세*인 42만 4천 원 대비 43.4% 저렴한 수준이다.

 * (KOSIS 국가통계포털) 2023년 3월 40㎡이하 규모 기준(관리비 제외)

  특히, 대구 행복기숙사(연합)는 주민 친화형 기숙사를 목표로 카페, 편의점, 구내식당, 휴게 공간 등 다양한 내부시설을 개방하고, 개방형 주차장을 운영하여 지역 내 주차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우리 청년들이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저렴하고 질 좋은 기숙사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도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붙임】대구 행복기숙사 건립 개요 및 입사 현황

 

출처 :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