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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관,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2022 행사 참석 본문
1차관,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2022 행사 참석
- 바이오 분야 민간 13조원 투자 이행을 위한 정부 지원 의지 강조 - - 뉴욕, 도쿄에 이어 서울에서 첫 대면 전시회로 K-바이오 위상 제고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이창양) 장영진 1차관은 8월 3일(수) 9:50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2 개막식에 참석함
ㅇ 이번 행사는 한국바이오협회와 영국의 글로벌 전시기업 리드엑시비션스가 공동 개최하는 바이오 전문 글로벌 종합 컨벤션인 인터펙스* 행사로 뉴욕, 도쿄에 이어 서울에서 처음으로 대면 개최되는 것임
* 인터펙스(International Pharmaceutical and Manufacturing Expo)는 바이오 분야 특화 글로벌 전시회로 우리나라에서는 ‘20년 온라인 최초 개최 이후 금년에는 대면으로 추진
ㅇ 미국, 독일 등 12개국 200여개 기업이 참여하여 바이오 의약품, 디지털 헬스케어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350여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컨퍼런스는 ①최신기술, ②인사이트, ③기업경영, ④밸류체인을 테마로 총 40개의 세션에 120명의 연사가 참여할 계획임
<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2 개막식 개요 > | ||
◇ 일시/장소 : 8.3(수) 09:50~11:00,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 103호 ◇ 참석자 : 산업부 1차관,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장, 요바이타 넬리웁시에네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차관, 손주범 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 대표, 국내외 기업인 등 300여명 ◇ 기조세션 : 2022 한국 바이오 산업 현재와 미래를 그리다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황만순 대표,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 최윤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 개막식에 참석한 장 차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년간 비대면 개최되다가 올해는 세계 각국의 바이오 기업들이 서울에서 모여 얼굴을 맞대고 교류를 가지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ㅇ 특히 자국 기업들과 함께 방한한 리투아니아 요바이타 넬리웁시에네 경제혁신부 차관에게 사의를 표하며 금년이 한국과 리투아니아간 바이오 협력을 본격화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침
□ 장 차관은 우리나라는 세계 2위의 바이오의약품 제조 경쟁력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K-바이오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함
ㅇ 올해 6월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바이오 USA에서도 우리나라 기업들의 존재감이 돋보였으며,
* 미국에 이어 제2위 참가규모(사전등록 255개사, 전시부스 30여개사, 1천명 이상)
ㅇ 지난해 우리나라에 대한 해외 기업 투자도 과거 5년 평균 대비 2.6배 수준으로 증가하며 매력적인 글로벌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고 언급함
* 신고액(백만불) : (‘16)346 → (’17)433 → (‘18)92 → (’19)423 → (‘20)635 → (’21)1,007
□ 앞으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민관이 합심하여 잘할 수 있는 분야에 투자를 집중해야 한다고 밝힘
ㅇ 세계 1위를 목표로 바이오 의약품 생산능력을 빠르게 확장해나가고 첨단바이오, 합성생물학 등 미래 먹거리에 투자하는 한편,
ㅇ 글로벌 혁신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야한다고 강조함
□ 이를 위해 정부는 민간의 혁신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며 기업들의 투자를 총력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힘
➊ 향후 10년간 계획된 총 13조원의 대규모 시설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제조용지 공급 확대와 인프라 조기 조성 방안을 강구할 계획임
- 아울러 내년 초부터 대기업에 대한 국가전략기술 시설투자 공제율이 중견기업 수준으로 상향 조정(6→8%)될 계획으로, 대기업 주도의 민간 투자 계획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함
➋ 바이오 생산 공정을 디지털화하고 미래 유망 분야인 첨단바이오와 합성생물학 분야의 제조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 기술 개발 및 인프라 조성 사업을 기획하여 추진할 계획임
➌ 대외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장비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투자 확대에 발맞춰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 규모도 대폭 확대할 계획임
➍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성장을 발목잡는 규제 요인을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조기에 해결하고, 새로운 서비스와 비즈니스모델을 실험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대규모 실증 인프라를 구축해나갈 예정임
□ 주요 귀빈 축사 이후에 진행된 기조 세션에서는‘2022 한국 바이오 산업 현재와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 위원이 좌장을 맡아 투자, 벤처, 정책 전문가 3명과 함께 심층 논의함
ㅇ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는 바이오 창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누적 3천개가 넘고 기술특례상장 제도가 도입된 2005년 이후 누적 상장 기업수가 100여개에 달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거두었다고 평가하며,
- 앞으로 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식약처 등 규제 기관이 성장 동반자로서 역할을 재정립하고, 정부 R&D와 민간 투자간의 연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함
ㅇ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바이오 기업 M&A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함과 동시에 해외 우수 인재의 국내 유입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함
ㅇ 최윤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바이오 분야 민간 투자를 촉진할 있는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한편,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임상 3상 등 후반단계 정부 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함
□ 한편, 장 차관은 개막식 축사 이후에 전시에 참여한 국내외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하여 현장에 참석한 관계자들을 격려함
< 방문 대상 부스 >
에스랩아시아(백신 운송) → 싸토리우스코리아(의약품 원부자재) → AWS파트너 특별관(디지털헬스) → 삼성바이오에피스(바이오시밀러) → 프로티움사이언스(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 바이오 소부장 특별관 |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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