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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전문성 갖춘 1인 창조기업 3년 연속 증가세 기록

귀인 청솔 2022. 3. 30. 16:44

창의성·전문성 갖춘 1인 창조기업 3년 연속 증가세 기록

- 2021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

□ 온라인 기반 업종 증가 등에 힘입어 ‘19년 1인 창조기업 수는 전년 대비 3만개 증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30일「2021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개요>  
   
◊ 조사대상 : ‘19년 기준 통계청 기업통계등록부(SBR)에서 1인 창조기업으로 분류된 모집단(458,322)에서 표본 추출한 4,500개사
◊ 조사내용 : ’20년말 기준 1인 창조기업의 일반현황(11개), 창업현황(23개), 운영현황(22개), 지원정책(8개), 코로나19 관련 현황(3개) 등 총 67개 항목 설문조사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허용오차 ±1.2%
◊ 조사방법 : 방문 면접조사(이메일, 팩스, 인터넷 조사 병행활용)
◊ 조사기관 : 글로벌리서치, 한국기업환경연구원 ◊ 조사기간 : 2021.10월~12월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 자(부동산업 등 제외*)이다.
 
* 제외업종(1인창조기업법 시행령 별표1) : 부동산업, 도·소매업, 숙박업, 음식점·주점업, 광업, 수도업, 운수업, 금융·보험업 등 32개 업종(한국표준산업분률 중분류 기준)
동 실태조사는「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1인창조기업법’) 제6조에 근거한 법정조사(국가승인통계 제142015호)로 중기부는 2012년부터 매년 1인 창조기업 현황 및 실태를 조사해 공표하고 있다.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 결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인 창조기업 수


‘19년 기준 1인 창조기업 수는 총 458,322개로 ’18년 대비 30,955개(7.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17~’19년 연도별 1인 창조기업 수 >

모집단 기준
‘17년
‘18년
‘19년
‘18년 대비 ’19년 증감
기업통계등록부(SBR)
402,612개
427,367개
458,322개
30,955개↑(7.2%↑)


업종별로는 ‘제조업’(39.3%), ‘교육서비스업’(25.6%), ‘개인 및 소비용품 수리업’(10.8%),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8.8%)을 주로 영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개 업종 비중 : 84.5%)

혁신창업 열기 및 지속적인 지원정책 등에 따라 대부분의 업종에서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전자상거래업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였다


지역별로는 경기 105,318개(23.0%), 서울 96,811개(21.1%), 경남 32,783개(7.2%), 부산 30,746개(6.7%) 순으로 많았으며 수도권에 48.5%(222,428개), 비수도권에 51.5%(235,894개)가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창조기업 주요 특성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76백만원, 당기순이익은 31백만원으로 조사되어 전년 대비 각각 33백만원(13.6%), 5백만원(1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자 연령은 평균 52.8세로 전년(51.1세)보다 약간(1.7세) 높아졌으며, 성별은 남성이 75.0%, 여성이 25.0%로 전년 대비 여성 비율이 소폭 증가하였다.

 

 

평균 업력은 12.7년이며, 기업형태는 1인 창조기업 특성상 개인사업체(81.6%)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법인기업(18.4%)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법인비중 : 13.8%(‘18)→16.0%(‘19)→18.4%(‘20)

 

 

주된 영업방식은 개인 소비자 대상(B2C)으로 한 오프라인 판매이나, 인터넷을 활용한 판매방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온라인 판매 비중 : 2.6%(‘18)→8.8%(‘19)→9.3%(‘20)

 

 

1인 창조기업 창업 동기는 ‘적성과 능력 발휘’(49.6%), ‘고소득 창출’(32.9%), ‘생계유지’(16.4%) 순으로 높았고, ‘고소득 창출’은 전년 대비 12.9%p 대폭 상승하였다.

창업 준비기간은 11개월로 전년(7.8개월) 대비 소폭 증가하였다.

 


한편, 많은 기업들(78.5%)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경험했다고 답변했으며, ‘매출감소’(88.7%), ‘휴무로 인한 사업차질’(18.5%), ‘부품수급 차질’(9.9%)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에 대한 대응방안으로는 ‘신규 판로 개척’(51.5%), ‘비대면 서비스 강화’(20.3%), ‘주요 제품·서비스 변경’ (9.7%), ‘사업구조 개편’(3.3%) 등으로 나타났다.

 

 

 


※ 이번 보도자료 중 2021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보고서는 중기부 누리집(http://www.mss.go.kr) 또는 창업진흥원 누리집(http://www.kised.or.kr)에서 내려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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