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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 경쟁력 강화된다…한국뉴욕주립대 학과 신설·증원 확정”

귀인 청솔 2021. 3. 24. 11:51

“인천글로벌캠퍼스 경쟁력 강화된다…한국뉴욕주립대 학과 신설·증원 확정”

-스토니브룩(SBU), 오는 2022년 봄학기부터 전자정보공학과 신설-

 

○ 앞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외국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스토니브룩(SBU)에 전자정보공학과가 신설되고 한국뉴욕주립대학교-패션기술대학(FIT)의 정원도 늘어난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가 요청한 학과 신설 및 정원 증원과 관련해 최근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 승인 결과에 따르면 SBU는 학과 정원 조정을 통해 총 정원인 1,207명 범위 내에서 전자정보공학과를 오는 2022년 봄 학기부터 신설할 수 있게 됐으며 패션경영학과 패션디자인학 등 2개 학과가 있는 FIT는 현재 정원인 140명에서 70명을 늘려 총 210명(패션경영학과 150명/패션디자인학과 60명)의 신입생을 올해 9월 학기부터 뽑을 수 있게 됐다.

○ 한국뉴욕주립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및 글로벌 연구 능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11월 학과 신설과 증원을 교육부에 요청했다. 교육부는 학생 충원율 현황, 교사·교지 확보, 기대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승인했다.

○ SBU는 지난 2012년 3월 외국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개교했으며 FIT는 지난 2017년 9월 입주했다. SBU와 FIT 등 2개 대학으로 구성된 한국뉴욕주립대에는 지난달 말 현재 34개국 1,20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 한국뉴욕주립대는 미국 공립대학 시스템을 최초로 한국에 도입, 세계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학부 과정의 경우 평균 3: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인기가 높다. 특히 FIT는 캘빈 클라인, 마이클 코어스 등 세계 패션 거장들을 배출해 낸 명문 대학으로 본교는 뉴욕 맨하튼에 위치해 있다.

○ 민원기 한국뉴욕주립대 총장은 “세계 패션 명문대학인 FIT의 모집 정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 또 SBU에는 4차 산업 관련 핵심 학과인 전자정보공학과를 신설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한국뉴욕주립대의 학과 신설과 증원은 인천글로벌캠퍼스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영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를 글로벌 교육 허브로 도약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글로벌캠퍼스에는 2012년 SBU를 시작으로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FIT가 차례로 문을 열었으며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 및 교수진을 갖춘 확장형 캠퍼스다.

 

출처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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