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가덕도 신공항을 반대하기 위해 “사흘전”에도 의원실에 설명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국토교통부가 가덕도 신공항을 반대하기 위해 “사흘전”에도 의원실에 설명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 관련 보도내용(한국일보, 2. 26.) >

“꽤 오래전” 이라던 가덕도 반대보고서, 국토부 사흘전에도 국회 돌려
- 국토부 간부급 직원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을 찾아 야당 의원들에게 가덕도 신공항 추진 반대 입장이 담긴 보고서를 돌렸다.
- 국토부는 ‘반대 입장’을 끝내 굽히지 않은 것이다.

 

국토교통부가 가덕도 신공항을 반대하기 위해 23일 국회의원회관을 찾아 야당 의원들에게 가덕도 신공항 추진 반대 입장이 담긴 보고서를 돌렸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닙니다.

국토교통부는 법제사법위원회의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안 심사를 앞두고 2월 23일(화) 법제사법위원장실 및 여야 양당 간사실 보좌진에게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된 특별법의 법안 내용이 요약된 것을 설명한 것입니다.

김도읍 의원실(법사위 간사)의 경우, 국토교통부가 반대 입장을 피력하거나 반대 요청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 아니라, 의원실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위원들에게 과거 설명했던 자료를 요청하였기에, 2월 23일(화) 의원실을 방문하여 해당 자료를 전달한 것입니다.

위 기사를 인용하거나 후속보도를 할 경우에는 국토교통부에 사실 관계를 확인하신 후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