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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공사,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파란불’

귀인 청솔 2021. 2. 26. 09:14

iH공사,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파란불’

- 협의 보상, 대토 보상 원활한 진행 중 -

○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이 ‘검암플라시아(PLACIA=Platform+Gracia)’라는 품격을 갖춘 플랫폼 도시에 걸맞은 주거단지 탄생으로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고 밝혔다.

 

○ 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서구 검암동·경서동 일대에서 추진되는 주거단지 조성 사업(대지규모 79만3천㎡, 약 6,900세대·16천명 입주 예정)이다. 검암역 인근 교통 요충지에 ▲서민중심 주거공간 확보 ▲자족형 복합도시 조성 ▲다양한 주택 공급 등을 통해 서민 주거비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한다. 2019년 9월 지구지정 이후 2024년 하반기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 현재는 협의보상과 대토보상이 한창 진행 중이다. 대토보상의 경우 작년 11월 대토보상계획 공고를 통해 2개 필지를 대토보상 대상토지로 배정했다. iH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3월 중 대토보상 대상자와 대토보상계약을 진행하고 신청규모 등에 따라 추가신청 및 대상 토지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 협의보상은 작년 3월 보상공고를 거쳐 이번 달 초 협의보상에 착수했다. 협의보상 기간은 4월말까지이며, 자격요건 등에 따라 보상금은 현금, 채권 및 대토로 받을 수 있다.

 

○ iH공사가 이번 사업에서 자산관리회사(AMC)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이 새롭다. iH공사는 2월 1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산관리회사 예비인가를 승인받았으며, 향후 대토보상권을 확보한 토지소유주들과 함께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iH공사는 자산관리회사로서 리츠의 설립, 자금조달 및 투자운용 등의 업무를 리츠발기인으로부터 위임받아 수행하게 된다.

 

○ iH공사 사장(이승우)는 “연내 검암역 인근 복합환승센터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하는 등 검암지구의 정체성을 담은 특화 계획을 구체화하고, 시대에 부응하는 스마트 환경을 구현하여 성공적인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인천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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