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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학산 정상에서 음악회 개최

귀인 청솔 2018. 9. 3. 10:08


인천시, 문학산 정상에서 음악회 개최

2018. 9. 8.(토) 가을밤, 클래식이 문학산을 물들이다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해발 217m의 문학산 정상에서 9월 8일(토) 오후 7시부터 100분간 「문학산 음악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 올해 3회째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콜라보 공연이 펼쳐진다.
- 낮에만 개방하는 문학산 정상을 행사 당일에만 야간 개방하여, 인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일년에 단 한번’밖에 없는 특별한 행사다.

✔문학산은 주몽의 아들 비류가 비류백제, 즉 미추홀을 개국한 곳으로서 인천의 발상지이다. 산세의 형상이 학이 날개를 펴고 앉은 것 같다는 의미의 ‘학산(鶴山)’에 인천 향교 문묘(文廟)의 ‘문’과 어울려 문학산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 이번 공연에는 테너 정의근, 소프라노 강혜정, 뮤지컬배우 손준호, 김소현, 가수 정동하, 박기영, 기타리스트 양태환 등이 출연한다.
- 여기에 인천시립교향악단(지휘자 이경구)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남북청년합창단과의 합창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 시는 행사장(문학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에 야간등을 5m 간격으로 설치하여 야간에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산행하면서 즐길 수 있는 숲속 버스킹 등 길거리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 정상에서는 지난 1일 개관한 문학산 역사관을 행사 당일에만 야간 개방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했고, 일루미네이션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 행사 당일에는 셔틀버스가 10분 간격으로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운행된다. ‘문학경기장 북문주차장’ 또는 ‘문학경기장역(1번 출구)’에서 탑승하여 ‘문학산 진입로 입구’에서 하차하면 된다.
- 문학산 진입로 입구에서 문학산 정상까지는 약 2km, 도보로 30여분 소요되므로 도보 이동시간을 고려해 여유있게 출발하는 것이 좋다.
- 음악회가 끝난 후 하산 시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 진입로로만 내려갈 수 있고, 그 외 등산로는 모두 폐쇄될 예정이다.
○ 박상석 문화재과장은 “산 정상은 야간에 기온이 많이 떨어질 수 있으니 긴팔 옷 등을 지참하시고, 행사 당일 야구경기 등으로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 인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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